21편 시작하겠습니다. 

 

가오슝 중앙역 역사 

한창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는 TRA 가오슝역입니다. 

 

원래는 지상에 역사가 있었으나, 가오슝 첩운 공사+TRA 가오슝 도심 구간 지하화 사업과 함께 맞물려서 지하화가 됨에 따라 한창 공사중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방문한 2019년쯤에 마무리가 됨에 따라 이 당시에는 마무리 작업 공사상태였습니다. 몰론 지하화는 완료가 되었었죠. 

 

가오슝역에서 메이리다오로 걸어가면서 
가오슝역~메이리다오 사이 거리.. 

가오슝쪽에서 볼일을 다 보고 다시 숙소가 있는 메이리다오로 가면서.. 

 

지하철로는 한 정거장밖에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걸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한 정거장 간다고 지하철 타는건 좀 아깝긴 하잖아요. 

 

PC방 모습 

대만에도 한국과 비슷한 PC방이 있더라고요. 

 

한국식 피시방인거 같던데, 롤을 할까 하다가 핑도 높을거 같고 굳이 여행중에 게임을 하고 싶지는 않아서;;; 패스 

 

숙소로 가는길에.. 

 

야간이여서 거리에는 야시장이 열렸더군요. 사람이 많긴 하네요. 

 

야시장 풍경 모습 

저희 호텔 앞 근처에 있던 거리에 있던 야시장. 

 

리우허 야시장/리우허제 야시장이라고 불리는 야시장입니다. 

 

가오슝에서 제일 유명한 거리에 위치한 야시장이다보니 가오슝 여행가이드북에서 자주 소개되는 유명한 야시장입니다. 

 

역시 대만 하면 야시장이죠... 대만 여행가이드북에 항상 빠짐없이 등장하는 곳이 야시장일 정도로, 대만의 야시장 문화는 정말 발달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야시장에서 판매하는 각종 음식들 

야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들. 

 

취두부, 새우튀김, 게튀김 등등 

 

저녁도 안먹었는데 배고픈데 한번 먹어보죠. 음식가격도 한국에 비해서는 싸니까요.

 

필자는 돼지고기랑, 새우튀김, 계란볶음밥을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야시장에서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야시장은 노점과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에, 판매하는곳에는 먹는곳이 따로 없습니다. (몰론 큰곳은 당연히 있겠지만... 대부분은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서 먹느냐?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을텐데, 가는 길목마다 먹을수 있는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사온 음식을 가져와서 먹으시면 됩니다. 

 

음료수는 근처에 편의점에 사오셔도 되고... 일본계 편의점이 대부분 들어와있기 때문에, 일본계열 음료수들을 많이 마실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