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8편 시작하겠습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다음날 아침... 

 

아침 7시 비행기여서, 공항에 두시간 전인 새벽 5시에 도착을 해야 했습니다. 

 

전철이나, 버스는 첫차 운행 시작전이다보니, 택시를 타고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 출국장 모습 

새벽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아침시간대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중화항공 카운터 모습

중화항공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과 더불어서 수화물도 맡깁니다. 

 

새벽시간대여서 그렇게 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요. 

 

발권받은 항공권 모습

이제 한국으로 갑니다. 

 

근데 항공편 출발시간이 변경되었네요. 50분이나 딜레이... 

 

항공기를 기다리면서..

면세점 구경도 딱히 할것도 없고, 그냥 남는 시간동안 공항 터미널 구경을 하고 다시 와도 1시간이라는 시간이 남았네요. 

 

필자는 숙소에서 잠을 자지 못하다 보니 많이 피곤해서 1시간 동안 꿀 잠을 좀 잤습니다. 

 

대기중인 항공기 모습

자고 일어나니까 해가 떴네요. 

 

이제 한국에 가겠네요. 

 

항공기 대기줄 모습

항공기 출발시간이 되자 탑승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19년 당시에 대만 여행이 유행이여서 탑승객이 정말 많네요. 꽃보다 할배 방송으로 대만 여행이 엄청 당시에 붐이였죠. 

 

비행기 내부 모습

비행기는 대만 올 때 탑승했던 보잉-747 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 필자는 눈을 감자마자 바로 잠을 잤습니다. 숙소에서 아예 잠을 못자가지고 비행기에 타자마자 엄청 피곤하더라고요. 

 

중화항공 기내식 모습

아 그래도 기내식은 못참죠. 

 

억지로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잡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서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국에 어서오세요 화면을 촬영한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 모습

짐을 찾고, 입국심사 받고 입국장으로 왔습니다.

 

항상 1터미널로 입국했는데, 2터미널로 오니까 뭔가 신기하네요. 처음 보는게 많습니다. 

 

버스터미널 모습

친구들은 공항철도를 타고 가야 된다고 해서 여기서 헤어졌습니다.

 

필자는 집까지 바로 가는 공항버스가 있어가지고, 공항버스를 타러 왔습니다. 

 

 

1터미널하고는 다르게 2터미널은 버스터미널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1터미널은 중간 정류소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 말이죠. 여긴 버스터미널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입국했다고 부대에 연락하고 버스표 예매 후 탑승하자마자 잠을 자다보니 집에 도착하더군요. 

 

이렇게 대만여행기를 마칩니다. 대만... 이 때 다 봐서 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코로나 시즌이 지나니까 한번 다시 짧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