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편 시작하겠습니다. 

돗토리 여행. 

돗토리역에서 돗토리 사구까지는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대중교통편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돗토리 관광안내소를 가면 천엔택시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단돈 천엔만 지불하면 택시기사님이 돗토리 이곳저곳을 택시를 타면서 소개해주는 상품입니다. 

 

 

옛날에는 천엔이였는데 가격이 천엔 더 인상되서 이천엔이라고 하네요.

 

네 솔직히 천엔은 엄청난 혜자이긴 했어요. 

 

돗토리 사구 모습 

돗토리 사구 입니다. 

 

돗토리의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여길 오면 진짜 모래가 많아서 사막 온 듯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으 근데 날씨가 별로여서;; 사진이 좋게 나오지는 못했네요. 

 

이후 모래박물관과 토끼(우사기) 신사 구경을 했습니다. 

 

저 이나바신사는 일본의 고대설화인 이나바의 시로우사기 신화를 아시는분은 아실껍니다. 

 

택시기사님이 설명해줬는데, 여기서 설명하기는 너무 귀찮아서;; 나중에 심심하면 한번 추가하겠습니다. 

 

돗토리역 

돗토리역에 다시 왔습니다. 

 

이제 여기서 특급 열차를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슈퍼 이나바호 열차를 타고 오카야마로 향합니다. 

 

 

코난 랩핑열차가 정차중이네요. 

 

너무 피곤합니다. 

 

열차에 타자마자 푹 자고 일어나니까 오카야마에 도착을 했습니다. 

 

원래는 치즈급행 요금을 내야하는데, JR패스를 이용해서 발권할때도 역무원이 말을 안하고, 차내검표원분도 딱히 말을 안하시더군요. (산요산인패스는 안 내가지고 그런가? 아 모르겠다.) 

 

 

오카야마역에 도착을 헀습니다. 

 

여기서 신칸센으로 환승할 예정입니다. 

 

 

신칸센을 타러 왔습니다. 

 

후쿠오카인 하카타역까지 신칸센을 타고 갈 예정입니다. 

 

근데 코다마는 각역정차여서 워낙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쿠라 열차를 타고 이동할껍니다. 

 

하카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차에서 또 잤는데... 딱 오카야마에서 하카타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서 그 시간에 맞춰서 일어났는데.. 아직도 야마구치더군요.

 

게다가 열차는 정차했다가 갔다가 정차했다가... 

 

 

뭐가 문제인지 보니까 승무원들분들은 안내방송으로 열차간격으로 정차중이라고 하고, 뉴스를 보니 칸몬터널 인근에 전차선에 비닐봉지 같은게 들어와서 정전이 되었다가 다시 복구 운행주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제가 탄 열차는 50분 지연 오 (^^) 개 빡친다. 

 

 

덕분에 먼저 기다리고 있던 친구는 기차역에 전시중인 열차지연안내표에 제가 탄 열차가 40분 지연되는거 보고 

아 답없다..라고 판단하고 먼저 숙소로 갔다고 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