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편 시작하겠습니다. 

 

삿포로역 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바로 홋카이도 남단의 대표적인 도시인 하코다테! 

 

삿포로 거리 모습 

삿포로가 계획도시다 보니, 바둑판 배열의 도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도쿄와 같지는 않고 도시의 도로가 직선으로 쭉 뻗어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워낙 눈이 많이 내리는 홋카이도다 보니 도로 밑에 열선이 깔려 있어서 눈이 닫자마자 눈이 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눈이 많이 온것 같지만, 도로는 눈이 없는것처럼 보이는거 같네요. 

 

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까지 앞으로 60일... (아 지금은 개통된지 4년이 넘어갑니다 ^^) 

 

키하 183계 동차 

특급 호쿠토로 운행하는 키하 183계 동차 입니다. 

 

틸팅 기능이 없는 차량이여서 슈퍼가 붙지는 않아요.  

 

특급 호쿠토 6호 

가는데만 편도로 4시간이 걸리다보니... 정말 아침 일찍 출발하게 되었네요.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향합니다~ 

 

 

태평양 연안을 따라 달려갑니다. 

 

하코다테역에서.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코다테 ~ 하코다테입니다. 

하코다테역에서.

 

2016년 3월 26일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 

 

홋카이도에 들어오는 첫 신칸센 노선이다보니 엄청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네요. 개통하고 나니 이용객이 그렇게 많아 보이는거 같지는 않지만. (나중에 홋카이도 신칸센 타봄 정말 승객이 없었음) 

 

하코다테역을 나오면서 

 

하코다테 역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역사도 최근에 신축되었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칸센 때문이라나 뭐라나.. 

 

 

시영전차 하코다테역 

하코다테 시영전차를 타고 하코다테 산이 있는곳으로 향합니다. 

 

전차를 타면 몇 정거장 안갑니다. 

 

 

주지가이역에서 하차합니다. 

 

 

아 저 멀리 하코다테산이 보이네요.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