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편 시작하겠습니다.

하코다테역 모습 

하코다테역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지인 두분 (한명은 친구 한명은 하마나스 타면서 만난 사람)은 고료카쿠를 보겠다고 하고 필자는 숙소때문에 (삿포로에서 더 위에인 아사히카와시에 있음) 하코다테에서 열차를 타러 왔습니다. 

 

 

그래도 먼저 간다고 마중은 하러 오네요 ^^ 

 

특급 하쿠초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전 주간시간대에 아오모리~하코다테를 잇는 특급 하쿠쵸입니다. 

 

세이칸 터널을 통과하는 열차로 지금은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으로 인해 폐지됨;; 

 

열차 차종은 789계입니다. 

 

슈퍼 호쿠토 모습 

슈퍼 호쿠토입니다. 

 

아까 삿포로에서 타고온 키하 183계랑 많이 다르죠? 예 이 열차는 키하 281계 동차로 

 

183계 열차와 가장 큰 차이점은 틸팅기능입니다. 

 

틸팅 기능이 있어서 소요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 열차를 타고 삿포로까지 향합니다. 

내부모습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는길에 촬영했습니다. 

 

정말 이런 사진을 보면 홋카이도 정말 넓구나... 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아마 오누마 호수쪽 인근을 달릴 때 촬영한듯 싶습니다.

도시락 모습 

배고프기도 하고, 아까 지인분이 추천해준 도시락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차내 승무원한테 이거 달라고 하니까 지금은 없어서 좀 있다가 준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게살덮밥인데 맛있더군요. 

 

이제 홋카이도 측에서 차내판매를 중지해가지고 지금은 역에서 미리 사가야합니다. 

그렇게 4시간을 달려서 삿포로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가 끝이냐고요? 아닙니다. 더 가야됩니다. 

 

하코다테까지 태워다준 키하 281계 동차 

 

이걸 타고 갑니다. 

 

슈퍼 카무이 35호 아사히카와행 

 

785계 전동차입니다. 

지금은 L특급 슈퍼 카무이가 2017년 개정으로 카무이랑 라일락으로 분할되서 운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내부 모습 

내부는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사히카와역에서

 

아사히카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 하코다테에서 6시간 넘게 사용한듯 싶네요. 정말 홋카이도 여행은 열차 타는데만 절반을 넘게 사용하는듯 싶어요. 

 

 

 

숙소로 가기 위해 이동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