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시작하겠습니다. 

 

정동진역 모습 

제가 타고 온 누리로 열차는 떠나고.... 

 

다음 열차가 오기 전까지 정동진역 구경을 해봅니다. 

 

 

여담으로 저 부스의 경우 원래는 에어컨 냉방을 하기 때문에, 문을 닫아놓는게 맞지만,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인해 밀폐된 공간이 위험성이 높은 관계로 에어컨을 킨 채 문을 열어놓는 대 사태가;;; 

 

바다열차 모습 

삼척으로 향하는 바다열차가 들어옵니다. 

 

강릉~삼척간을 운행하는 열차인데, 이건 2기 도색입니다. 옛날에는 파란색 도색이여서 더 이뻤는데;;; 

 

여담으로 바다열차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되는 열차;; 

 

정동진역 모습 

정동진역 역사 모습입니다. 

 

KTX 정차가 확정된 이후에도 딱히 역사를 새롭게 건축하지는 않았고, 그냥 있던거 그대로 사용하네요. 

 

동해산타열차 모습 

드디어 제가 탈 관광열차가 진입합니다. 

 

바로바로 동해산타열차! 기존에 운행했던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운행이 종료되면서 새롭게 운행을 시작하게된 관광열차입니다. 

 

바로 이걸 타러 왔습니다. 8월 한달간은 할인을 해준다길래... 

 

통로 내부 모습 

열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이러한 나뭇결 무늬의 바닥도색...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당시의 디자인하고 정말 똑같습니다. 

 

 

1,4호차 내부 모습(1)
1,4호차 내부 모습(2) 

동해산타열차의 맨끝칸인 1,4호차 내부 모습입니다. 

 

여기는 승객들 전용 객실로써, 좌석만 있는 칸입니다. 

 

좌석 색깔이 녹색인게 특징이죠. 

 

3호차 모습 

여기는 3호차

 

주로 가족실이라고 부르죠. 4인 1실로 되어 있습니다. 

 

의자는 딱히 글쎄? 오히려 1,4호차가 더 편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2호차입니다. 

 

여기는 1인좌석도 있고, 매점도 있는등.. 각종 행사가 이 칸에서 이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메인칸이죠 메인칸... 

 

내부는 뭐... 지난 중부내륙순환열차에서 바뀐게 단 하나도 없는거 같을 정도로 거의 유사합니다. 

중부내륙순환열차 타보신분들이라면 굳이 한번 더 타실 필요는 없을듯;;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