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시작하겠습니다. 

히드로 국제공항 모습 

드디어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짐이 잘 왔는지 확인한 후 캐리어를 가지고 입국심사를 받으러 갑니다. 

 

히드로 공항 모습 

영국은 한국인에 대해서 자동입국심사를 시행하고 있어서 굳이 입국심사관한테 입국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입국심사가 매우 빠르게 끝납니다. 

단점은 자동입국심사에서 여권스캔이 정말 인식이 잘 안된다는거...

 

저도 두번 넘게 안되었다가 이거 안되면 걍 입국심사대에서 받을려고 하니까 바로 통과... 

 

 

표지판을 따라서 히드로공항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히드로공항에서 런더까지 향하는 이동수단은 크게 버스,택시,지하철,기차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저렴한거는 지하철입니다. 

 

 

게다가 필자는 히드로공항에 들어오는 지하철인 피카딜리선상에 숙소가 있어서 환승없이 한방에 갈수있;; 그래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지하철을 타러 왔습니다. 

 

 

지하철 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표지판에 underground 적혀져 있는거 따라 가시면 됩니다. 

 

여기 자동매표소에서 런던의 교통카드이기도 한 오이스터 카드를 발권합니다. 

 

런던에서는 지하철 1회권요금이 워낙 비싸서 오이스터 카드를 이용하는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오이스터같은 경우 1~2존만 이용시 3번만 이용하면 그 이후부터는 교통요금이 차감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매우 경제적이죠. 

 

 

히드로 국제공항 1,2,3터미널역 입니다. 

 

1,2,3터미널 이용객은 이 역을 이용합니다. 4,5터미널은 4터미널역 5터미널역이 따로 있습니다. 

 

 

사실은 1터미널이 폐쇄되서 사용을 안하는 지금은 2,3터미널역이라고 불리우는데, 역명판에는 1터미널도 병기가 되어 있네요. 역명판 변경하는데 돈 써야되니까 귀찮아서 안한거 같기도 하고.. 

 

 

튜브 내부 모습 

피카딜리선 열차를 타고 런던 시내로 향합니다. 

 

런던 지하철은 흔히 우리들이 튜브라고 부르고 있죠. 

 

런던 지하철에는 수많은 형태가 있는데, 그중 피카딜리선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런던 지하철 튜브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좁은 통로, 작은 높이... 

 

진짜로 키큰사람은 부딪힐정도로 높이가 작습니다. 

 

열차를 타고 얼스코트역에서 하차합니다. 

 

런던 도심에서 거의 서쪽 끝자락에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히드로 공항에서 첫번째로 만나는 런던 도심이기도 해요. 

 

그래서 피카딜리선을 타는게 이득이라고 한겁니다. 런던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지역이거든요. 

 

숙소까지 걸어가보도록 합시다. 

 

으 맨날 일본,대만과 같은 아시아권만 갔다가 유럽은 처음인데.. 유럽 분위기 처음입니다 처음. 

 

숙소에서...

숙소에서 체크인을 하고 받은 객실에서 창문으로 찍은 런던 야경입니다. 

 

이야 숙소뷰가 끝내줍니다. 

 

 

하지만.. 장거리 비행때문에 많이 피곤한 관계로 대충 짐만 정리하고 바로 잡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2편 시작하겠습니다. 

뮌헨 모습 

12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끝마치고... 육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럽.. 유럽에 도착을 했습니다. 

 

착륙할 때는 맑았는데... 하기하자마자 소나기 내리는거 실화? 

 

아무튼 하기합니다. 

 

필자는 현재 3층에 있습니다. 

 

경유를 하기 위해서는 경유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2층으로 내려가야합니다. 

 

2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보안검색을 받고 내려가면 됩니다. (액체류 당연히 안됨)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유층입니다. 여기서 비셍궨국(영국,아이슬란드,미국,터키,캐나다,한국,일본 등) 환승일 경우 그냥 비행기 환승을 하시면 되지만, 셍궨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스페인 등) 경유 비행기를 탈 경우, 이곳에서 입국심사까지 받으신 후 환승하실수 있습니다. 쉥겐국 경유일 경우 첫 셍궨국에서 입국심사를 받아야하는 규정 때문입니다. (쉥겐국 간의 이동이 입국심사를 안 받을 정도로 매우 자유롭기 때문.. 거의 국내선 취급)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할 경우 반대편 터미널로 넘어가야 된다고 하네요. 

 

셔틀트레인을 타고 반대편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반대편 터미널로 넘어왔습니다. 

 

필자가 지연시간까지 고려해서 일부러 경유 시간을 좀 길게 잡아놔서, 시간 여유가 좀 있네요. 

 

면세 물품을 대충 아이쇼핑을 한 후 탑승구에서 핸드폰이나 하면서 기다리도록 하죠. 

 

시간이 됨에 따라 탑승을 시작합니다. 

 

아 이 두시간만 타면 비행기를 탈 일이 없겠네요. 

 

이미 시간은 저녁시간대... 어둡습니다... 

 

비행기 내부는 대충 2x2배열입니다. 

 

국내선용 비행기로 사용되고 있죠.. 한국에서는 (A320임.)

그래도 기내식을 주긴 하네요. 

 

샌드위치에다가 간단한 식음료지만... 저녁을 아직 못먹은 관계로 먹고 잠을 좀 자두도록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 

 

지금까지 필자가 해외여행을 간 국가가 일본,대만밖에 없다. 일본이 워낙 많긴 하지만;; 

 

즉 아시아권 국가만 가봤다는 소리. 그래서 이번에 유럽여행을 가는게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대륙권 국가에 가는게 이번이 첫번째 해외여행이라는 소리다. 

 

 

한달만에 다시 찾은 인천국제공항. 

 

12월 말에 일본간다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유럽간다고 왔다.. 

 

항상 해외여행 갈 때 하는거... 

 

체크인 -> 보안검색 -> 출국심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당일날은 보안검색 게이트 공사로 인해 한곳이 폐쇄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좀 몰렸다. 

 

하지만 무사히 면세구역에 들어오고 

 

사실 버스 시간대가 애매하게 공항 3시간전 도착 1시간전 도착 이렇게 있어서, 환전한 금액 수령하고 이것저것 생각해서 걍 3시간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좀 남게 되었습니다. 

 

그럴땐 뭐다? 바로 마티나 라운지행 

 

원래 SKT VIP 할인 혜택 사용할려고 했는데, 최근에 농협 카드를 50만원 넘게 썼는지. 전월실적 달성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입장했다. 그래서 친구한테 할인 혜택 써줌. 

 

대충 밥을 먹고. 

루프트 한자 A350

비행기를 타러 왔다.  

 

필자가 탈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독일 국적항공사이다, 

 

항상 비행기를 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거 줄 설때가 매우 귀찮다;; 딱히 기내수화물들고 타는거 없으면 마지막에 타는데 이때는 노트북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찍 줄섰다. 

 

내부 모습 

광동체 답게 흔한 3-4-3배열로 이루어져 있다. 

 

비행기는 그렇게 인천을 떠나간다.

 

 

이번에 타는 비행은 평소에 타는 2~3시간 비행이 아닌 11시간 정도 탈 예정;; 

 

최대로 오래 타본게 인천~대만 / 도쿄~오키나와 (대략 3시간) 과연 버틸수 있을까? 

 

허탈한게, 사전체크인할때 친구표는 좌석지정이 잘 되던데, 나는 알수 없는 오류가 뜨면서 창가로 강제 지정;; 그리고 변경 불가. 

 

마지막 희망으로 항공사 수화물 붙일때 물어봤지만. 당연하게도 통로쪽 좌석은 이미 없지;; 

 

인천~뮌헨 구간을 탈때 주는 기내식 모습이다.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그냥 주니까 먹은거지;; 필자는 개인적으로 루프트한자를 타는거라면 뮌헨보다는 프랑크푸르트쪽을 추천;; 다만 환승여유시간은 꼭 확인하기를;; 

 

자다가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어서 화면을 보니까 시베리아 상공을 지나가고 있더라... 

 

비행기에서 했던게 영화(항공사 VOD)~식사~취침~영화(폰에 다운받아온거)~취침~화장실~취침~식사~유튜브 영상시청(프리미엄이여서 오프라인 다운이 가능함)~착륙 순으로 이루어진듯;; 

 

원래 비행기에서 읽을 책을 가져올려고 했는데 까먹고 안갖고 왔었다. 근데 비행기 탑승 내내 거의 불이 꺼져 있어서 책을 볼 환경은 아니여서 가져왔어도 못읽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