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편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온 전시관은 이집트,메소포티아 문명관입니다. 

 

이 지역들 역시 영국의 식민지 국가여서 당시 약탈당한 문화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집트,중국,인도,그리스와 같이 나라 상태가 안정된 국가들과는 다르게, 아직도 전쟁이 한창 진행이 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국가들은, 아이러니하게, 이러한 약탈로 인해서 문화재가 보존되었다는 불편한 사실이;;; 

 

 

이집트...인것같아 보이지만, 메소포타미아 문명지역에서 발견된 미라라고 합니다. 

 

아마 페르시아 지역 일대일듯 싶네요. 

이건 메소포타미아 문명 지역에서 발견된 도기들 모습. 

 

 

석관 모습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발견된 석관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메소포타미아 문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다른 4대문명 지역들(나일,인더스,황하)문명과는 다르게 사막화가 극심히 진행되고 있고, 나라끼리 분쟁이 잦다보니, 다른 3대문명에 비해 문화재 파손도 심하고 잘 안알려져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갠적으로 저도 이 지역과 근처에 있는 페르시아 문화재를 보고 싶지만, 코로나 이전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있는그나마 상류쪽에 터키쪽만 갈수 있는데, 메인인 중,하류지역인 시리아,이라크는 여행금지국가여서 입국자체가 안되고, 페르시아 문명이 있는 이란은, 거길 다녀오면 미국 입국이 매우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ESTA가 안되서 대사관가서 비자 받아야됨)

 

그래서 다른 문명과는 다르게 멀리 떨어져 있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잠시 밖으로 나와서..

잠시 밖으로 나와서... 

 

화장실을 좀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았길래, 아까 제대로 못본 그리스 지역 문화재를 보러 가봅니다.

이게 아마 그리스 제국 시절 당시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는 도자기들인듯 싶습니다. 

 

솔직히 그리스관은 이걸 보러 온게 아니여가지고... 

 

파르테논 신전 모습 

네.. 바로 이겁니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일부입니다. 

 

그리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일부분을 뜯어와서 전시중입니다.

그리스측에서는 엘긴마블과 함께 빨리 돌려달라고 아우성중이지만, 영국은 침묵으로 일관중이라고 합니다. 이런걸 보면 외규장각 의궤를 반환(정확히 말하자면 영구대여지만) 해준 프랑스가 신사처럼 느껴지는건... 

 

 

대영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지하철을 타러 가봅니다. 

지하철역 모습 

토트넘 코트 로드역입니다. 대영박물관에서 제일 가까운역이죠. 

 

여기서 센트럴선을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아마 열차 환승하러 갈듯 싶네요. 

센트럴선 열차 내부 모습 

센트럴선은 튜브형식 지하철이여서 차폭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냥 간신히 탈 정도? 

본드 스트리트역에서 

본드 스트리트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서 주빌리선으로 환승합니다. 

세인트 존스 우드역에서... 

세인트 존스 우드역에서 하차했습니다. 

 

런던 지하철 주빌리선은 1999년에 개통된 웨스트민스터~노스 그리니치 구간만 스크린도어가 있습니다. 나머지 주빌리선 구간에는 없긴 하지만... 

 

 

아무튼 바깥으로 나가기 위해 올라가죠... 에스컬레이터 하나는 정말 높네요. 

 

 

다음편에서 계속~ 

 

12편 시작하겠습니다. 

 

그리스 석상 모습 

고대 그리스 석상 유물들입니다. 

 

고대 그리스 유물들의 경우 영국이 제국주의 시절 한창 혼란스러웠던 그리스 지역에서 유물을 뜯어서 가져왔습니다. 

 

몰론 현재 정세가 안정되서 어엿한 독립국이자 같은 EU회원국이였고(지금은 영국이 탈퇴했으니;;) NATO 회원국인 그리스 측에서 돌려달라고 얘기하지만 영국측에서 무시하고 있다나 뭐라나... 

 

그리스 지역은 이제 치안도 안정되고 유물을 관리할 여력이 되니까 반환해줘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안해주네요. 

mn.kbs.co.kr/news/view.do?ncd=1800985

 

[지구촌 현장] 영국 약탈 유물 반환 논란

영국과 그리스가 문화재 반환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대영제국 시절, 영국이 그리스 파르테논 신...

news.kbs.co.kr

 

모아이 석상... 너가 왜 여기에? 

여긴 남미관이여서 볼수 있는 모아이 석상입니다. 

 

모아이 석상은 칠레 이스타 섬에 있는 석상입니다. 석상이 매우 특이하고 커가지고 유명한 석상입니다. 아직까지도 이스타 섬에는 모아이 석상이 몇몇개가 존재합니다. (필자도 남미 여행을 가게 되면 보러 갈 예정) 

 

몰론... 이것도 약탈해온거여서;; 반환 요구가 끊이지 않습니다. 

칠레측에서 반환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영국측에서는 무시로 일관중이랍니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1/2018112102492.html

 

칠레, 英 대영박물관에 ‘모아이 석상’ 반환요구

칠레가 영국 대영박물관에 ‘모아이 석상’ 반환을 강력히 요구했다. 영국이 1868년 칠레령 이스터섬에서 모아이 석상 ‘호아 하카나나이아’를 약탈한 뒤 이를 대영박물관에 전시한 채 다시 돌

www.chosun.com

다음은 인도제국 유물입니다. 

 

힌두교의 신들을 동상으로 표현한게 인상적입니다. 

 

제가 힌두교쪽은 잘 몰라가지고;;; 뭐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이것도 약탈 문화재라는거... 영국이 인도제국을 식민지 삼을때 가져온겁니다. 몰론 여기도 반환요구가 없을리가 없죠;; 

 

 

여기는 중국관입니다. 

 

중국 황하문명 뿐만 아니라 명,청나라 시대의 유물들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 역시.. 약탈문화재죠... 아편전쟁~청나라 멸망때까지 혼란했던 청나라 후반기 시절때 약탈해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역시 반환하라고 중국측에서 요구하고 있죠;; 

 

여기는 한국관입니다. 

 

여기는 뭐 영국이 거문도나 개항시절때 털어간건 아니고, 한국측에서 정식으로 대여해주는 형식으로 전시하고 있는곳입니다. 

 

그래서 뭐 문화재 질이 한국보다는 낮지만,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거에 목표가 있으니;; 

 

이건 화폐네요. 

 

1800년대 후반대꺼라니까 아마 당백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그 당시에 활발히 유통되었던 상평통보였든지. 

 

도자기들;; 

 

아마 조선 초기때 있었던 조선백자인듯 싶네요. 조선 중후기에는 이런 디자인도 없앤 완전히 민무늬 도자기로 바뀝니다.

고려시대 불상 

이건 한국의 불상이라고 합니다. 

 

시대가 900년 후반~1000년대 초반이라는걸 보니 고려시대로 추측이 되는군요. 

 

이건 고려청자.. 

 

고려청자 유명하죠... 

 

그 외에도 항아리, 각종 도자기 등등 여러가지 한국의 문화재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관에서 메인은 도자기였던거 같네요... 하긴 도자기가 잘 발달하긴 했어요... 

 

다음은 일본관을 구경해보도록 하죠. 

 

사무라이 복장 모습 

일본관입니다. 

 

일본 전국시대에 있었던 동상과, 무덤에서 나온 문화재들 그리고 사무라이 복장까지...

 

여기도 한국관처럼 훔친거는 아니고... 일본측에서 대여를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도자기 모습 

마지막으로 일본 도자기를 보고 동아시아 일대 유물관들은 다 봤네요. 

 

옆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까,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면 될 듯 싶네요. 

 

 

다음은 4대문명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지역 유물을 보러 가보도록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 

 

11편 시작하겠습니다. 

 

캠든타운역 모습 

피쉬앤 칩스랑 시장 구경을 다 마치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캠든타운 이 역의 경우 오른쪽 방면은 하차전용 개찰구, 왼쪽은 승차전용 개찰구 형식으로 분리 운영이 되고 있더군요. 

입구가 좁은 곳일 경우 승하차 승객이 동선이 꼬이면 오히려 더 혼잡해지니까, 이런식으로 별도 분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노던선) 토트넘 코트로드 라는 역에서 하차합니다. 

 

노던선의 경우 계통이 워낙 복잡해가지고... 이 열차가 제가 가는 목적지로 가는 열차가 맞는지 확인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초행길에는 엄청 헷갈릴듯;;; 게다가 런던지하철은 지하에서 인터넷도 안터지니까 구글지도도 사용을 못하니...

 

역에서 하차후 도보로 약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에서 유명하기도 한) 대영박물관(영국박물관)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 박물관이 가장 좋은 장점은 입장료가 없다는거... 다른 유럽 국가 박물관들은 죄다 입장료가 있기 때문에, 무료인 영국박물관이 좀 더 돋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박물관 내부에는 영국 고유의 문화재는 별로 없다는게 안유머 (죄다 식민지 시절때 가져온 문화재들이 많습니다.)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 등) 

 

(생각해보니까 영국이 식민지 제국주의 시절에 4대 문명이 있는 곳에 죄다 식민지를 세웠었네요.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나일강 - 이집트 , 메소포타미아 - 이라크 , 인더스 - 인도 , 황하 - 홍콩) 

 

대영박물관 내부 모습 

다만 입장하는데 다른 나라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보안검색은 통과해야합니다. 

 

 

이건 유럽 국가들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폭탄테러가 자주 일어나다보니... 사실 한국이 의외로 보안검색이 적은 편입니다. 폭탄테러 같은게 자주 안 일어나서 그런것도 있을듯 싶네요.

본격적으로 박물관 구경하기 전에 전시장에 뭐가 있는지 일단 확인부터 해봅시다. 

 

 

일단 가까운 전시관이 나일강 문명 이니까 그쪽부터 확인을 해볼까요? 

 

아멘호테프 3세 동상

이집트의 왕이였던 아멘호테프 3세 동상입니다. 

 

이집트 제 18왕조의 8대 파라오라고 하네요. 이 당시 이집트가 가장 번성했던 전성기 시절이였다고 합니다. 

 

사자상 모습 

이집트에서 발견된 유물이죠. 

 

사자상인데, 이 사자상이 당시 이집트 시절 왕(파라오)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왕의 무덤에다가 동상 같은걸 세워서 당시 왕의 힘을 보여주는걸 보면, 동양이나 서양이나 다른건 하나도 없는듯 싶습니다. 

 

이건 이집트 문화를 표현한걸 돌에다가 기록한거 같습니다. 

 

이러한 기록이 있었기에 그 당시에 어떻게 살았는지 시대상을 대충 추측할 수 있다는거에 감사를... 

 

이건 이집트 석관 

 

고대 이집트 왕족과 높은 사람들만 입관이 가능했던 석관이라고 하네요. 

그 뜻은 이집트에도 신분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증거중 하나죠.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석상이 눈에 보였습니다. 

 

솔직히 이게 다 뭔지는 전부 다 모르겠고... 

 

람세스 2세 석상

이 석상은 고대 이집트 19왕조 시절 제 3대 파라오였던 람세스 2세 석상입니다. 

 

 

로제타석 모습 

로제타석! 

 

이집트 시절 제작된 이집트 상형문자, 민중문자, 고대 그리스어 등이 적혀진 화강암 돌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유물을 보고 싶어가지고 대영박물관에 온거 였는데... 실물로 보게 되서 좋았습니다. 

 

이 돌의 존재로 인해,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에 대해 해석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발견은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을 갈 당시에 장교였던 피에르 부샤 라는 사람이 발견해서 유럽으로 가져왔다고 전해집니다. 

 

 

그만큼 이 돌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돌이 아니였으면,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에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지도 몰랐을 겁니다. 

 

 

 

대영박물관에서 본 다른 유물들은 다음편에서 계속~ 

 

10편 시작하겠습니다. 

 

그린파크역 출입구 모습 

다시 지하철을 타러 왔습니다. 

 

그린파크역은 런던 지하철 주빌리선,디스트릭트선,빅토리아선 이렇게 세개의 노선이 만나는 복합환승역입니다. 

 

빅토리아선 그린파크역 

빅토리아선 승강장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일단 북쪽으로 간 후 노던선을 탈 계획입니다. 

 

진입하는 런던 지하철 튜브 

런던 지하철중에서 최신 차량입니다. 2009년에 제작된 차량으로, 

2009 Stock 시리즈 열차입니다. 

 

새 열차이다보니, LED 화면도 잘 나오는데, 튜브형식이다보니, 건축한계상으로 인해 차량한계가 작은건 어쩔수 없습니다. 

 

뭐 건축한계가 낮다보니, 차량의 높이도 낮을수밖에... 

 

 

빅토리아선을 타고 온 후 노던선으로 환승했습니다. 

 

노던선은 수많은 분기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초행길에는 엄청 고생합니다. 저도 이게 제대로 맞게 가고 있는지 잘 모를정도로... 많이 헷갈립니다. 

 

여기는 정말 정신차리고 타야합니다. 진짜 안 그러면 엉뚱한데로 빠지기가 정말 쉬워요... 

 

그렇게 노던선을 타고 캠든타운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역 승강장의 벽돌이 다른 튜브 지하철역들하고는 다르게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벽돌로 Camden Town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경우 수많은 벼룩시장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온 캠든 마켓(Camden) 말고도, 버로우(Borough) 마켓, 스피탈필즈(Spitalfields) 마켓, 브릭레인(Brick Lane) 마켓, 페티코트 레인(Petticoat Lane) 마켓 등 여러개의 벼룩시장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온 벼룩시장은 캠든 마켓! 런던 북부에 위치한 마켓으로, 런던 지하철로는 노던선을 타고 캠든타운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벼룩시장이다보니, 그냥 눈으로 구경하는 아이쇼핑 모드 발동! 

그래도 건물 디자인들 중에서도 특이한 건물 디자인도 몇개 있네요. 

 

 

영국에 왔으니, 영국의 유명한 음식을 안먹어볼수가 없네요. 

 

바로 바로 그 유명한! 피쉬앤 칩스 (Fish and Chips) 

 

대구를 튀김옷에 입혀서 튀기고 감자튀김과 함께 나오는 식품인데, 영국하면 생각날 정도로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친구는 대구를 튀긴게 느끼해 보인다고, 치킨앤 칩스를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쉬앤 칩스의 후기는... 맛있긴 한데, 많이는 못먹는다? 아무래도 기름지다보니, 많이 먹으면 물리기 시작합니다. 

 

 

점심은 이정도로 끝나고... 다시 여행을 하러 가볼까요? 

 

 

다음편에서 계속~ 

 

 

9편 시작하겠습니다. 

 

웰링턴 아치 모습 

걸어서 가는 도중 발견한 아치! 

 

구글지도에 검색한 결과, 웰링턴 아치라고 합니다. 

 

이 주변에는 1차대전 당시 사망한 영연방 국가 소속 군인들의 추모탑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쉽게도 그건 사진에 담질 못했네요. 

버킹엄 궁전 모습 

버킹엄 궁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영국 여왕이 사는곳! 그래서 궁전이죠! 

 

한국으로 치면 경복궁! 중국은 자금성! 일본은 고쿄!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버킹엄궁전 앞 광장 

버킹엄 궁전앞에 있는 광장 모습입니다. 

 

넓다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있습니다. 

 

저 동상은 빅토리아 메모리얼로, 이름에서 알수 있다시피 영국의 전 여왕이였던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기 위해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여왕 당시가 영국제국의 거의 최전성기였다보니, 영국인들 입장에서는 최전성기였던 그 시절을 기리기 위해서 설치한듯 싶네요. 

 

다른 피식민지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국하면 떠오르는 근위병! 

 

근위병은 버킹엄 궁전에 아직까지도 존재합니다. 

영국여왕님을 모시기 위해 존재하는 근위병으로, 실제 영국군에 소속되어 있는 영국군인들입니다. 

 

복장만 전통복장을 입었을뿐... 실제 군인들이며, 군 훈련도 다 받고 있습니다. 함부로 장난치지 않기를 바라면서... 

 

비슷한 사례로는 대만 중정기념당을 지키는 군인들과,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 용병들을 볼수가 있겠네요. 

 

 

버킹엄 궁전 모습 

버킹엄 궁전을 광원으로 돌려서 한번 촬영해봅니다. 

 

여왕님이 계시는걸 알 수 있는 방법이 저 건물 꼭대기에 깃발이 왕정기이면 여왕님이 현재 버킹엄궁전에 계시는지 알수 있습니다. 안 계시면, 왕정기가 아닌 열반 영국기(유니언 잭)이 달립니다. 

 

 

이 날은 유니언 잭이 달린걸 보아하니, 여왕님이 부재중이시네요. 

 

대충 버킹엄 궁전 구경을 끝마쳤으니, 지하철을 타러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비가 올려고 합니다. 빨리 지하철역으로 가보도록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 

 

8편 시작하겠습니다. 

 

숙소인근에서...

시차때문에 저녁 8시에 자버리는 바람에... 새벽 3시반 쯤 일어난 필자... 

 

 

어차피 일찍 일어난 김에, 숙소 근처를 산책하는 셈 치고, 숙소 근처 마을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약 1시간 30여분 정도의 산책이였네요... 

 

웨스트브롬튼역 모습 

숙소에서 나와서...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웨스트브롬튼역으로 왔습니다. 

 

 

런던 지하철 디스트릭트선 웨스트브롬튼역 

런던 지하철(언더그라운드) 디스트릭트선 웨스트브롬튼역 승강장 모습입니다. 

 

웨스트브롬튼역은 언더그라운드와 광역전철에 해당되는 오버그라운드랑 환승이 되는 역입니다. 바로 옆에가 오버그라운드 웨스트브롬튼역 승강장입니다. 

 

언더그라운드랑 오버그라운드는 운영회사가 다르지만 요금제를 같은 오이스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합해서 한 역사에서 운영을 하더군요. 

 

여담으로 언더그라운드는 런던교통공사 오버그라운드는 내셔널레일에서 각각 관리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오버그라운드를 유레일패스를 이용해서 탈 수 있는데, 영국이 최근에 유레일패스 가능 국가가 되서 아직 직원분들이 잘 몰라서 못탄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오버그라운드도 언더그라운드처럼 오이스터 카드로만 탑승이 가능한거라고 생각하심. 그냥 같은 지하철이라고 생각함) 

 

아무튼 이 열차를 타고 얼스코트역으로 갑니다. 몰론 한 정거장만 가면 되지만요... 

 

아... 떠나는 열차여~ 

얼스 코트역에서 바로 밑으로 내려와서 피카딜리선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열차는 이미 떠나네요... 뭐 다음열차 기다려야죠 뭐... 

 

기다리면서 촬영한 피카딜리선 얼스코트역. 

 

런던 지하철 지하 구간에서는 핸드폰 통화권이 이탈되는 관계로, 데이터가 안됩니다... 

 

덕분에 핸드폰을 강제로 사용못해서 그냥 노래나 듣던지, 미리 핸드폰에 넣어둔 소설이나 읽으면서 시간을 때워야 합니다. 

 

진입하는 열차 

열차가 진입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런던 도심부로 진입합니다. 

 

나이트스브리지 모습(1)
나이트스브리지 모습(2) 

피카딜리선을 타고 나이트스브리지역에서 하차합니다. 

 

다음 정거장인 하이드파크역에서 내려서 가도 되는데, 중간에 런던 시내 구경을 좀 걸어가면서 하고 싶어서 이전 정류장에서 하차했습니다. 

 

명품들을 많이 파는 명품거리인듯 싶었습니다. 

 

아 여담으로 영어로 쓰면 Knightsbridge로 씁니다. 맨 앞에 있는 K는 무음 처리 되서 나이트스브릿지라고 읽는겁니다. 

 

하이드 파크입니다. 

 

뉴욕에 센트럴 파크

도쿄에 신주쿠 정원 

파리에 뤽상부르 공원 

한국에 서울숲이 있다면 

 

런던에는 하이드파크가 있습니다. 공원 크기가 정말 장난아니게 큽니다. 가로 길이가 지하철 4정거장 정도 되는 길이더군요. 

 

 

공원 호숫가쪽으로 왔습니다. 

 

무료로 입장되는 공원이다보니, 런던 시민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깅하는 사람들, 새한테 먹이주는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공원 구경을 하면서... 

 

정말 공원이 넓긴 합니다... 

 

호수 모습 

더 세르퍼타인 호수입니다. 

 

호수 옆에 많은 새들이 목을 적시기 위해 오더군요, 정말 장난아니게 새가 많네요. 

 

 

마차 모습 

공원을 가로지르는 마차입니다. 

 

우와 마차... 신기합니다... 처음 봤네요. 

 

 

공원 사진은 대충 이 정도 촬영했네요... 그냥 공원을 거닐면서 힐링했던거 같네요. 

 

 

다음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7편 시작하겠습니다. 

 

지하철역을 빠져나오자 보이는 런던아이! 

 

제가 나온 출구가 템스강하고 바로 연결된 출구더군요. 

 

 

런던 빅벤 모습 

길거리로 올라오자 바로 보이는 런던의 명물! 런던의 시계탑 런던 빅벤입니다. 

 

원래 보수공사때문에, 가림막을 쳐놨는데, 최근에 보수공사가 끝나서 가림막을 철거하고 있어서 빅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서 템스강을 건너옵니다. 

 

이 다리에서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을 촬영하는것도 유명하죠... 

 

 

유명 관광지 일대다보니, 관광객들이 정말 다리에 많더군요. 이럴때 소매치기 조심해야죠. 조심 ! 또 조심! 

 

런던 아이 내부 모습 

전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 런던아이! 

 

오후 5시가 마지막 입장이여서 아슬아슬하게 시간을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 런던 아이 바로 옆에 있는곳에서 바우처를 보여주고 티켓을 교환 받으면 끝! 

 

 

대략 30분 정도 도는데, 일반권과 돈을 더 지불하면 일반권보다 좀 더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권 이렇게 두개가 있는데, 평일에는 많이 안타니까, 굳이 패스트 트랙권을 구매할 필요는 없더군요. 

 

근데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패스트트랙권 필수! 

 

런던아이 탑승료로 약 8만원 정도 나온듯 싶네요. 

 

런던 아이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모습 

런던아이에서 촬영한 런던 시내모습입니다. 

 

마지막 시간대에 온데다가 겨울이다보니, 해가 빨리 져서 런던아이에서 런던의 야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빅벤,워털루역,웨스트민스터사원 등등 런던의 각종 야경 모습을 볼수가 있었네요. 

 

좀 비싸긴 하지만, 야경을 보려고 타는건 나쁘지 않은듯 싶네요. 역시 돈을 써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듯;; 

 

 

내셔널레일 워털루역 

런던아이 구경을 다 마치고, 근처에 있는 워털루역으로 왔습니다. 

 

지하철을 탈려고 출구를 찾는데 보이지 않아서... 일단 출구가 보이는 내셔널레일 워털루역으로 입장해서 지하철 연결통로를 통해 가봐야 할듯;; 

 

내셔널레일 워털루역 

내셔널레일 워털루역입니다. 

 

런던의 경우, 대만처럼 중심역이 있지 않고 여러곳에 터미널역이 분산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일본,파리 등등 여러 도시에서도 볼 수 있죠. 

(한국 - 서울.영등포,청량리,용산,수서) 

(일본 - 도쿄,우에노,시나가와,시부야,이케부쿠로,신주쿠) 

(파리 - 파리 북,동,남,리옹) 

 

런던은 워털루역 말고도 유스턴,패딩턴,킹스크로스,세인트판크라스,빅토리아 등등 여러개의 터미널역이 위치해있습니다.

 

이 역은 런던 남부지역으로 가는 열차들이 주로 출발하며, 예전에는 파리,브뤼셀로 향하는 유로스타가 출발하는 출발역이였습니다. 현재는 고속선 개통 및 워털루역 진입시, 3궤조 사용으로 인한 표정속도 하락으로 인해 세인트 판 크라스역으로 이전했지만요... 

 

 

런던 지하철 워털루역 

지하철 타는곳을 찾아서 밑으로 내려갑니다. 

 

스크린도어를 있는걸 보니 주빌리선인가봅니다. 런던 지하철 주빌리선은 일부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역에서 

웨스트민스터역에서 디스트릭트선을 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얼스코트역에서 하차합니다. 

 

맥도날드 모습 

얼스코트역 앞에 위치한 맥도날드 모습... 

 

저녁식사는 간단하게 맥도날드로... 

 

친구는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빅맥을 

 

저는 치킨 레전드라는 걸 먹었습니다. 

 

약간 샌드위치 비슷한거더군요.. 영국에서만 파는듯;; 

 

 

대충 간단하게 식사하고 숙소에서 쉽니다. 

 

 

다음날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6편 시작하겠습니다. 

폭스바겐 비틀 모습 

다시 40여분을 걸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되돌아갑니다. 

 

가는 길에 본 폭스바겐 비틀! 

갠적으로 좋아하는 차량 디자인입니다... 이제 단종되서 못본다는게 넘 아쉽지만... 

 

버스정류장 모습 

아까 하차했던 버스정류장입니다. 

 

 

브라이튼 방면으로 가실분들이라면 반대편 정류장에서 타면 되지만, 필자는 이스트본으로 갈 예정인지라... 

 

이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보통은 브라이튼으로 다시 되돌아가기 때문에, 이 버스정류장 반대편에서 탑승하겠지만... 

 

2층버스 

이스트본 방면 버스가 진입합니다. 

 

 

이 버스를 타고 기차역이 있는 이스트본역으로 향합니다. 

 

이스트본역 모습 

이스트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역에서도 런던으로 향하는 열차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세븐 시스터즈를 방문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유레일패스를 이용안하는 관계로, 이스트본역보다는, 런던으로 향하는 기차가격이 값싼 브라이튼으로 가겠지만, 필자는 유레일패스가 있는 관계로... 아무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도 되는 관계기 때문에... 가깝고, 버스 시간도 가까운 이스트본역으로 왔습니다. 

 

 

열차는 대기중! 

이스트본역에 정차중인 열차 모습...

 

종착역이여서 이 역에서 대기중인 열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차를 기다립니다.... 

 

어차피 20분 안에 온다니까 조금만 기다리죠 뭐... 

 

 

진입하는 열차 

열차가 진입합니다. 

 

이역까지만 운행후, 되돌이 운전을 해서 바로 런던으로 향하는 열차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되돌이 운전을 시행하고 있죠... 

 

 

열차내부 모습 

열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궁화호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열차 풍경 모습 

열차 풍경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왼쪽부터 이스트본역 -> 런던 빅토리아역 방면으로 갈때 촬영한 순서입니다. 

 

 

제가 볼때는 중간에 있는 사진은 개트윅공항역인듯 싶네요. 마지막 사진은, 런던 빅토리아역 도착전에 촬영한 사진이고요... 

 

다시 런던 빅토리아역에 되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오늘 여행이 끝나냐고요? 노노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빅토리아역 지하철 모습 

런던 지하철 디스트릭트선/서클선 빅토리아역 승강장입니다. 

 

 

디스트릭트/서클선을 타고 딱 두 정거장만 이동합니다. 

 

 

이 구간에서 운행하는 열차들은 차폭이 다른 런던 지하철보다는 커서 좁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는것 같습니다. 

 

 

웨스트민스터역에서 

딱 두 정거장만 넘어와서... 

 

디스트릭트/서클선 웨스트민스터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5편 시작하겠습니다. 

 

브라이튼 버스정류장

영국 남부의 관광지인 세븐시스터즈! 

 

거기를 가기 위해서는 우선 브라이튼역까지 온 이후 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버스 타는 정류장은 브라이튼역에서 쭈욱 내려와서 피자헛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세븐시스터즈로 향하는 버스는 12번 계통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13X 버스가 세븐시스터즈 앞까지 가주는데, 평일에는 운행을 안하는 관계로...

 

12,12A,12X 이 3개 노선 중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뭐 12,12A는 완행버스인 반면 12X는 급행버스여서, 12X가 들어오면 그 버스를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버스 내부 모습 

버스를 타고 세븐시스터즈로 향합니다. 

 

영국이다보니, 2층버스네요. 

 

요새 한국에는 이층버스가 많아져서 이런 모습을 보기 쉬워졌죠... 

 

버스 모습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주말이 아니면 세븐시스터즈 앞까지 가는 버스가 없는관계로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야하는데, 그 거리가 도보로 40분... 엄청 걸어가야 합니다. 

 

브라이튼역에서 여기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린듯 ;; 

 

 

도보로 세븐시스터즈까지 갑니다. 

 

 

진짜 40여분 정도 남쪽으로 쭈욱 내려가야합니다. 

 

일본이 아닌 유럽이기 때문에 가는 길에 자판기 같은건 없기 때문에, 물같은건, 버스타기전에 브라이튼 시내에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이나 음식같은걸 살수 있는 곳이 브라이튼 시내가 마지막입니다. 이 지역에는 상점같은게 없어요... 

 

도보로 세븐시스터즈에 왔습니다. 

 

요새 한국에서 뜨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풍경이 이뻐서 그런지 인스타나 다른 SNS에서 입소문 타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저는 그것때문에 온게 아닌, 케이온 극장판 ED이 이곳을 배경으로 나와서 그거 찍으러 온거긴 하지만... 

 

 

세븐시스터즈 모습은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해안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해풍이 장난 아니게 붑니다. 모자같은거 고정 잘 안하면 날아가기 쉽습니다.  

 

여기는 날씨가 좋아야 올 곳입니다. 

 

날씨가 안좋을때 방문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봤을때 세븐시스터즈가 이쁘게 나오지 않더군요. 

 

사실 이날 아니면 당분간 영국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해서 무리해서라도 여행 첫날부터 이곳에 왔네요. 

 

사진 촬영을 하는 내 모습 

여담으로 세븐시스터즈는 절벽인데도 불구하고, 자연환경보존을 위해, 절벽 앞에다가 안전펜스라든지 울타리 같은걸 설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절벽 근처에서 부주의 하게 있다가 발을 헛딛디면 최소 뇌진탕 바로 요단강 익스프레스 표를 발권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정말 안전 또 안전을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사진찍다가 발 헛디뎌서 죽은 사람들도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4편 시작하겠습니다.

호텔 아침 풍경모습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런던의 풍경은 이런 모습이였군요. 

씻고 호텔을 나온 후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어제는 저녁 늦게 도착해서 해뜬 런던 날씨는 오늘이 처음이네요... 오늘 날씨는 맑네요 

 

어제 열차를 타고 내렸던 Earls Court 얼스코트 역입니다. 

 

제가 탔던 피카딜리선은 지하에 위치해 있지만, 제가 타는 디스트릭트선은 지상에 있어서 오늘은 디스트릭트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빅토리아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는 지하역이네요. 

 

내셔널레일 빅토리아역 

영국 남부지역으로 향하는 열차들의 터미널 종착역을 담당하는 빅토리아역입니다. 

 

유레일패스가 최근에 영국도 호환이 되기 시작됨에 따라 여기서 유레일패스 개시를 시작했습니다. 

 

이 날 이후로 제가 체류하는 내낸 런던 날씨가 그렇게 좋다고 하지 않는다는 기상청의 말을 믿고, 오늘은 좀 무리하지만 날씨 좋을때 가야 이쁘게 풍경사진이 나오는 관광지에 갑니다. 

 

개트윅 익스프레스  

빅토리아~개트윅 공항~브라이튼 구간을 운행하는 게트윅 익스프레스에 탑승을 합니다. 

 

개트윅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 열차이기도 하죠. 유레일패스로도 탑승이 가능해서 바로 탑승했습니다. 

 

아침시간대여서 그런지... 의외로 탑승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런던~개트윅 공항 이용객은 좀 있었고, 개트윅 공항~브라이튼 이용객은 정말 없는 정도? 

 

한 두시간 정도를 달려서 이동합니다. 

 

브라이튼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도 종점이다보니 터미널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도상으로도 보면 여기서 더 남쪽으로 가면 해안가여서 의미 없긴 하지만... 

 

브라이튼역에 도착을 했으니 일단은 브라이튼 시내로 향해보죠.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