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시작합니다. 

 

칸다 묘진 도리이 

오차노미즈 역 근처 포인트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 신사 

칸다 묘진에 도착을 했다. 

 

이곳에서 일본 3대 마츠리라는 칸다 마츠리가 진행된다. 

 

5월 중에 있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 할 듯;; 

 

칸다묘진 모습 

칸다 묘진 본당에 도착을 했다. 

 

중심지 안에 있는 신사로 사람이 좀 있었다. 

 

 

에마 

이 칸다신사가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에 나온 신사여서 이미 이 곳은 러브라이브에 점령된 후였다.. 

 

젠카 이노! 러브라이브! 

 

무녀랑 운세 및 부적 같은 것도 팔더라고요. 

 

부적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신사가면 부적 사야겠다. 

 

젠카 이노! 러브라이브! 

 

이 당시에 러브라이브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게다가 여기도 러브라이브랑 공식 콜라보여서;; 

 

 

 

계단 모습 

칸다 신사 옆길에 있는 계단입니다. 

 

이 계단도 유명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왔었죠. 

 

2기 1화에 니코랑 호노카 계단 뛰는 거 ㅎㅎ ;; 

 

칸다 신사 구경을 끝마치고.. 

 

이제 아키하바라로 향합니다. 

5편 시작한다. 

 

아사쿠사바시역에 진입하는 츄오-소부선 각역정차

아침에 일어나서 츄오-소부선을 타러 올라왔다. 

 

아침.... 평일... 출근시간대.... 가축수송... 

 

하지만 이미 깨닫고 나서는 너무 늦었다...

 

그렇게 바보 같이 출퇴근 인파에 끼여서 이동한다

두 정거장만 가면 되서 망정이지

오차노미즈역에서.. 

 

오차노미즈 역에서 하차한다. 

 

여기가 츄오쾌속선과 만나는 곳인데 승강장이 엄청 비좁아서 인파가 장난이 아니었다;;; 

 

절레절레 

 

다름이 아니라 오차노미즈역에 온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지.. 

 

도쿄 메트로 마루 노우 치선, 츄오 쾌속선 , 츄오-소부선 각역 정차 이 3 노선을 한방에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한번 와봤다. 

 

여기는 아마 일본철도 아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보셨거나 아니면 한 번쯤은 와봤을 듯 

 

 

이렇게 3 노선이 한방에 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츄오 쾌속선이 인신사고로 움직일 생각을 안 한다... 

 

간신히 도쿄로 향하는 열차 

쾌속선 열차가 한 15분동안 오차노미즈 역에 가만히 있었다. 

 

지연도 일어난데다가, 도쿄역 회차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아서 오차노미즈 역에서 무한 대기가 걸린 듯;; 

 

포인트에서 더 사진을 찍고는 싶었지만, 츄오쾌속선 열차가 움직일 생각을 안 해서 원하는 구도를 못 잡을 거 같아서 철수 결정... 

 

 

이 사진 촬영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과연 다음 목적지는 어딜까나... 

4편 시작합니다. 

 

니혼바시역 도자이선 역명판 모습 

니혼바시 도자이선 승강장으로 넘어왔다. 

 

여기서 도자이선을 타고 몇 정거장만 가서 오테마치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토요고속철도 2000계 전동차 

토요 고속철도 2000계 전동차이다. 

 

이 열차가 보이는 이유는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하고 직결 운행을 하기 때문이다. 

 

 

마치 우리나라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코레일 열차를 보는 것하고 똑같은 이치이다. 

 

 

문제는 이 열차를 타고 가는 길에 같이 여행을 다닌 친구가 도쿄 서브웨이 패스를 분실해버렸다는 거;; 

 

 

그 덕분에 니혼바시역에서 흘린 줄 알고 오테마치 역에서 다시 니혼바시 역으로 왔다가 다시 오테마치 역으로 갔다는 슬픈 사실이 ;;; 

 

 

도쿄 고쿄 모습 (1) 
도쿄 고쿄 입구 모습 

도쿄 고쿄는 일본 황실 및 일왕인 덴노가 살고 있는 궁전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하고 비슷한 이미지이다. 

 

다만 고쿄는 황실정원을 제외한 실제 궁전은 특별한 날 아니면 보기가 힘들다는;; 아무래도 실제 왕이 살고 있는 곳이다 보니;;; 

 

대신 무료로 황실 정원을 볼 수 있는데, 이 날 왔지만 영업종료 날이어서 못 들어간다고 한다;; 

 

오테마치 거리 모습 

일본 오피스 중심가인 오테마치 거리 모습이다. 

 

아무튼 사람이 많다 ;; 

 

도쿄역 마루노우치 출입구 모습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쿄의 중심인 도쿄역에 도착한다. 

 

도쿄역 마루노우치 쪽 출입구는 문화재다;; 약 100년 되었다고는 하는데;; 한국의 문화 서울역 284가 비슷한 위치에 있을 듯;; 

 

다만 거기는 문화공간으로 쓰고 있다면 여기는 실제 출입구로 쓰고 있다는게 차이점일까나.. 

 

도쿄역 마루노우치 출입구 모습 

내부는 오래 된듯한 싶으면서 현대적 같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이죠 ;; 

 

 

아무튼 게이트를 통과하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야마노테선 승강장 쪽에서 바라본 도카이도선 승강장 모습 
야마노테선 E231계 전동차 

야마노테선 하면 떠오르는 열차죠. E231계 전동차입니다. 

 

이제 조만간 보기 힘든 열차이기도 합니다. 

 

조반선 특급 히타치 E657계 전동차 / 특급 뷰 오도리코 251계 전동차 
신칸센 E2계 (조에츠,도호쿠 신칸센 투입)/ 신칸센 E4계(조에츠 신칸센 투입)
우에노도쿄라인 경유 도카이도선 E231계 / 야마노테선 승강장에 정차중인 E231계 

대충 도쿄역에서 이 정도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근데 밤이 되니까 빛이 줄어들어서 사진이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이 정도만 찍고 짐 챙기러 우에노역으로 가봅니다. 

 

우에노도쿄라인 경유 도카이도선-타카사키선 열차 타카사키행 (E231계) 

이 열차를 타면 한 정거장이면 우에노역에 도착을 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우에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짐을 찾고, 아까 아침에 왔던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어봤지만... 

 

역시 밤은 어쩔수가 없네요. 

 

 

이 사진 한장만 찍고 숙소로 향합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