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3.2.27일 다녀온 걸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은 변경되었을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부터 2014년 이 사이에 아는 동호인 분들이랑 차량사업소 견학을 자주 갔었다.

 

이 당시 갔던곳은 지축 차량사업소. 

 

지축 차량사업소는 3호선 차량기지로 3호선 지축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지축 차량사업소 안내 모습 

 

역시 통합전이기 때문에 구 서울메트로 지축 차량기지로 되어 있다. 

 

그 와중에 구 서울지하철공사... 

 

 

여기서 인솔자분하고 만난 후 차량기지 견학을 듣기 시작했다. 

 

 

이건 차륜 삭정. 

 

차량 밑에 있는 바퀴 같은 경우 이런 식으로 주기적으로 삭정을 해줘야 한다. 

 

바퀴가 매끄러워야 선로하고 바퀴하고 만나는 점착력이 세야 제동도 잘 들어서 열차가 멈추고 그러는데, 바퀴를 매끄럽게 깎아주는 게 삭정이라고 합니다. 

 

저렇게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건 마찰을 너무 세게 받으면 표면이 벗겨져서 접착면이 울퉁불퉁해집니다. 

 

아무튼 저거 때문에 공부 많이 했음 ㅇㅇ;; 그만 듣고 싶을정도로. 

 

 

 

차량기지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들 모습이다.

 

코레일 3000호대 전동차 / 지금은 서울교통공사인 3000호대 VVVF 전동차와 쵸퍼 전동차 

 

아쉽게도 4호선 차량은 보지를 못했다. 

 

3호선 차량들의 경우 여기서 경,중검수를 받고 4호선 차량들은 중검수를 창동기지에서 못 받기 때문에 여기까지 와서 중검수를 받는다. 

 

이러한 경우가 6,8호선 차량들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6호선은 도봉기지에서 8호선은 고덕기지에서 각각 중검수를 받는다. 

 

1호선 차량중에 일부는 시흥차량사업소 가서 중검수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곳은 검수고 

 

이 곳에서는 크레인으로 차량을 들어 올려서 차량 밑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곳이다. 

 

몰론 한 편성이 아닌 한 량이다. 

 

 

여기에는 차량이 없어서 이해하기 힘들거다.

 

그러면 견학을 한번 가보자. 말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고다. 

 

마지막으로 

서울메트로... 지금은 다 서울교통공사로 로고가 바뀌었겠지. 

 

이걸로 지축차량사업소 견학을 마쳤다. 

 

직원분 말로는 동양에서 제일 큰 차량사업소라고 하는데, 그럴 것 같았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3000호대 전동차 중,경검수 뿐만 아니라 코레일 3000호대 전동차 중,경검수도 맡고 있고, 서울교통공사 소속 4000호대 전동차도 여기까지 와서 중검수를 받아야하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부지도 커질수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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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시작합니다. 

아사쿠사에서...

아사쿠사역에서 하차한 후 출구를 통해 빠져 나왔다. 

 

바로 보이는 스미다강과 건너편에 보이는 도쿄최고의 높은 건물 도쿄스카이트리타워 

 

스카이트리는 입장료가 너무 비싼 관계로 아직까지도 한번도 입장해본적이 없다. 

 

 

아사쿠사 센소지 모습 

스카이트리 타워 사진 촬영을 끝마치고 도보로 조금만 걸어가면 아사쿠사 센소지가 나타난다. 

 

필자가 갔을 당시가 1월 4일이여서 연초이도 보니까 사람들로 인신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뭐 언제가나 관광객들때문에 사람들로 붐비겠지만;;; 

 

센소지에서 부적을 한번 뽑아봤었다. 

 

길이 나왔다. 운세가 나름 나쁘지는 않은것 같기도??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이 사진 촬영을 마치고 센소지를 떠나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을 타러 이동한다. 

 

도영 아사쿠사역 출입구 모습 

아사쿠사선을 타러 왔다.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출입구 모습 

 

도영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역명판 모습 

아사쿠사선을 타러 왔다. 

 

아사쿠사역은 긴자선과 아사쿠사선이 환승통로가 없는  간접환승방식을 체댁하고 있다. 

 

덕분에 긴자선에서 아사쿠사선을 환승할때는 지상으로 나온후 다시 들어가야됨..

 

매우 귀찮은 방식;;; 

 

케이세이 3000형 전동차 

이후 아사쿠사역에서 탄 열차는 바로 이곳 니혼바시역에서 하차한 후 다른 열차로 갈아타러 이동한다. 

 

저 멀리 보이는 도자이선 환승 안내판 

 

아사쿠사선에서 도자이선으로 환승 후 다음 목적지를 향해 쭈욱 쭈욱 간다. 

 

 

다음 목적지는 다음편에서 계속~ 

2편 시작합니다. 

 

익산역에서 열차를 갈아타기 위해서 승강장을 왔다. 

 

근데 여기 승강장이 아닌데... 잘못넘어왔네... 

 

호남선 타는 승강장으로 다시 간다. 

호남선을 달리면서~ 

 

이쪽이 평지가 많으니까 논밭도 많았다. 

 

한여름이라 그런지 논밭이 푸른색으로 덮여져 있다. 

 

정읍역에 도착을 했다. 

 

당시 호남고속선 공사 한다고 기존 역사를 한창 철거하고 있었다. 

 

고로 이 사진도 지금은 못본다 라는 말이다. 

 

백양사역에서 하차를 했다. 

 

어차피 내일로 여행이니까 즉흥적으로 아무 역에서나 하차해도 되지 않는가? 

 

그렇게 익산역에서 여기까지 데려다준 열차를 보내면서.... 

 

백양사역을 한번 둘러봤다. 

 

이 역주변에 백양사가  있다해서 백양사역이라는 역명이라는데... 실제로는 너무 멀다... 걸어가기에는 약간 무리? 

 

 

그래도 수요가 꽤나 나오는 역이라고 한다. 

 

수요가 나오니까 무궁화호가 정차하겠지? 

백양사역 주변을 좀 둘러봤다. 

 

딱히 근데 볼게 없어서 다시 역안으로 들어와 열차를 기다린다. 

 

백양사역을 통과하는 KTX-1 

백양사역을 통과하는 KTX 열차이다 .

 

이 사진 역시 이제는 못보는 풍경... 이제 고속열차는 죄다 고속선을 이용하지... 

 

 

 

용산->광주행 무궁화호 명판 

어느덧 기다리다 보니 무궁화호 열차가 도착을 헀다. 

 

 

이 열차를 타고 광주역까지 이동을 해보자~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