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편 시작하겠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움직입니다. 

갈 곳이 있기 때문이죠. 

통과하는 게이큐 차량 

히가시니혼바시역입니다. 

 

승강장 내려오자마자 시원하게 열차가 가버리네요.

 

출근시간대니까 다음차가 빨리 도착하는게 불행중에 다행이네요. 

 

히가시긴자역에서 하차한 후 걸어서 도착한곳! 

 

서울에 노량진시장이 있으면 도쿄에는 츠키지 시장이 있었습니다. 

 

왜 있었습니다면 지금은 신토요스 지역으로 시장을 이전했기 때문이죠. 근데 장외시장은 이전을 안해서 아직 영업을 하기는 합니다. 

 

아침 5시쯤에 가면 초밥도 싸게 먹고 경매에서 나온 갓 잡은 생선도 구경할수 있는데 아침 첫차를 탈 몸이 되지 않기에 보지를 못했습니다. 

 

츠키지 시장 모습(1)

 

츠키지 시장 모습(2)
츠키지 시장 모습(3)

참고로 경매하는 곳은 일반인이 함부로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참치경매하는 장면은 관계자가 아니면 관광객 신분으로는 못봅니다. 

 

참고로 현재 장내시장은 토요스시장으로 이전했지만 장외시장은 그 자리에 남아있습니다. 가실때 참고하시기 바라며. 

 

다시 히가시긴자역으로 되돌아옵니다. 

 

아사쿠사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vrpTLujgXo

코앞에서 시원하게 문을 닫은 열차를 일단 먼저 보내주고 다음열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 

 

신바시역에서..

신바시역에서 하차합니다. 

 

신바시역에서 열차를 환승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 

 

1편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탈 열차는 관광열차중 하나인 O-Train입니다. 

 

이 당시에 O-Train패스라고 해서 O-Train/V-Train 전 노선 및 충북선,중앙선,태백선,영동선 전 구간 새마을호,무궁화호를 좌석으로 발권이 가능했던 혜자패스중 하나였습니다.(심지어 무궁화호 특실도 발권가능!) 

 

그 이후로 S-Train,A-Train패스도 각각 발매하고 모든 관광열차 이용을 가능하게 했던 레츠코레일패스까지 발매했었는데... 

 

옛날에 이 레츠코레일패스가 1일권이 어른이 6만6천원에 2일권이 8만9천원 3일권이 10만6천원으로 비쌌지만 

저는 이 당시 청소년이였기 때문에, 시니어로 발권하면 3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발권이 가능했고,

 

이 패스를 사용하게 되면 일단 O,V,S,DMZ,A,G-Train 전부 이용이 가능하며, 이 열차들이 운행하는(단 경원선 제외) 구간의 무궁화호.새마을호 특실 및 일반실까지 좌석지정이 가능한 엄청난 넓은 적용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혜자패스중 단연 일등이였는데, 지금은 사라진 비운의 패스입니다. 

 

 

지금은 관광열차전용패스 그런거 다 없어졌습니다. 약간 아쉬운 대목입니다. (사실 이 패스가 너무 혜자스러워서...) 

 

 

제천순환 O-Train이라...

 

지금은 제천순환이 아니라 철암행이지만... 

 

그 와중에 깨알같은 해랑열차

O-Train 열차 모습 

O-Train 열차 모습입니다. 

 

흔한 누리로 열차에 랩핑을 한 모습입니다. 

내부는 뭐 이렇게 생겼네요. 

 

지금은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가 5년전이니까... 

 

열차타기 전에 촬영하기 

 

옜날에 제가 이런 사진을 많이 좋아했었는지 이렇게 찍은 사진이 많더라구요. 

 

추억의 제천순환행 

 

 

지금은 철암행으로 단 한대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두대로 한대는 서울에서 출발해서 중앙선을 타고 제천에서 태백선을 탄 후 영동선 중앙선을 타서 제천역까지 한바퀴를 돌았고 다른 한대는 수원역에서 출발 후 조치원근처까지 내려가서 충북선을 타서 제천역에 도착을 한 후 중앙선을 탄후 영동선 태백선을 이용해서 제천역에 도착하는 루트를 탔었죠. 

 

근데 추돌사고 내서 한대를 폐차시킨 이후 안그래도 부족한 누리로를 끌어다가 쓰기는 힘들었나본지 현재는 한대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행 방식도 서울에서 수원을 거쳐 충북선을 타고 제천에서 중앙선을 타고 영동선을 탄 후 철암에서 종착하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중앙선/태백선 운행 구간은 같은 관광열차인 A-Train이 있어서 그쪽으로 넘겼습니다. 그 덕분에 미정차역이 되버린 추전역.... 

 

천천히 통과하는 용산역 

 

누리로가 고상홈도 정차가 가능해서 용산역에도 정차할수 있지만, 스크린도어로 인한 개폐문제 때문인지 몰라도 용산역은 미정차로 통과합니다. 

 

이제 청량리역을 통과하면 다음 정차역까지 꽤 오래 걸리니까 푹 자도록 합니다.

이 열차 이뢰뵈도 원주역까지 통과하는 엄청 무서운 열차니까요 ㅋ 

5편 시작하겠습니다. 

 

KTX-산천을 타봅니다. 

 

몰론 내일로 호환 그딴거 없고 쌩돈내고 타야합니다. 

 

원래 무궁화호탈려고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ㅠ 

 

나주역모습 

나주역에서 하차했습니다. 

 

나주하면 배가 제일 유명하죠.

 

나주역 역명판 입니다. 

 

프로필렌 화물 모습 

 

나주역 선로에 유치중인 프로필렌 화물입니다. 

 

나주역 근처에 LG화학 공장이 있어서 프로필렌 화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나주역에 유치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프로필렌 화물열차가 운행하는 걸 사진을 찍어보고 싶네요. 

 

나주역에 정차하는 KTX 

KTX-1이 나주역에 정차합니다. 

 

아 근데 내일로로는 못타니까 바로 PASS 

 

 

나주역 모습 

 

나주역에 무궁화호가 진입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나주역으로 향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10편 시작하겠습니다. 

 

도쿄타워 모습

아카바네바시역에서 하차하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도쿄타워에 오실 수 있습니다. 

 

도쿄타워 주변에 지하철 노선이 많습니다. 근데 문제는 환승역이 아니라 각각 역이 있으니까 어느 노선을 타고 오는지에 따라 하차하실 역이 다릅니다. 

 

오에도선은 아카바네바시역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히비야선은 가미야초역 미타선은 오나리몬역이나 시바코엔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오나리몬역 부역명에 도쿄타워가 붙을 정도로 매우 가까운 역은 맞는데 거리는 둘 다 비슷해서... 

 

정 지하철 타기 싫고 JR패스여서 JR밖에 못타요 하시는 분들은 하마마스초역에서 하차한 후 15분 정도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입장을 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입장권 요금은 꼭대기 전망대까지 갈껀지, 아니면 중간 전망대까지만 올라갈 건지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중간까지는 900엔 전망대 꼭대기까지는 2800엔!!!! 

 

대신 꼭대기 요금으로 끊으면 중간 전망대 역시 보실수 있긴 한데... 꼭대기 끊으면 굳이 중간 전망대를 보러 올 이유가... 

 

그냥 돈 없는자는 조용히 중간 전망대까지만 올라갑니다. 

 

도쿄타워 내부 모습 

도쿄타워는 도쿄의 유명한 랜드마크다 보니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한 유명한 애니메이션은 명탐정 코난 13기 칠흑의 추적자죠. 

 

해가 점점 지면서 야경으로 바뀌는 모습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을 찍겠다고 도쿄타워에서 한 4시간 동안 죽치고 앉아있었던 거 같네요. 

 

구경을 대충 끝마치고 1층으로 내려옵니다.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지만 내려갈 때는 계단이란다... 

 

도쿄타워를 나가면서 

도쿄타워는 주간에도 멋있지만 야간에도 최고입니다. 

 

근데 지금은 중간 전망대가 리뉴얼 공사 중인 거 참고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다시 오에도선을 타러 왔습니다. 

 

아카바네바시역입니다. 

 

으 지옥의 퇴근시간

그리고 필자는 지옥의 퇴근시간 러시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살려주세요 ㅠ 

 

신주쿠에서 다시 코인락커에 맡겼던 짐을 되찾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 

9편 시작합니다. 

후쿠토신선을 타고 시부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부야 이후는 도큐 관할이니까 추가요금을 내야하기에 이 역에서 하차합니다. 

개찰구를 빠져나간후 시부야 시내로 향합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모습 

시부야 하면 유명한 장소입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모습입니다.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역시 시부야여서 그런지;;; 

 

 

긴자선 시부야역 승강장으로 넘어옵니다. 

 

긴자선하고 한조몬선/후쿠토신선 승강장은 같은 회사인데도 떨어져 있어서  간접환승 형식으로 환승해야합니다. 

 

한조몬선은 시부야역 전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니까 거기서 환승하시면 매우 편합니다. 

 

시부야역 승강장 모습입니다. 

 

지금은 리뉴얼 공사중이며, 나중에 공사가 완료가 되면 현재의 승강장이 아닌 새로운 승강장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긴자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아오야마 잇초메역에서

아오야마 잇초메역에서 하차후 오에도선으로 환승합니다. 

 

긴자선하고 오에도선은 같은 지하철인데 회사가 달라서 개찰구를 통과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몰론 긴자선 승강장이 오래되어서 차피 간접환승을 해야헸겠지만... 

 

빨리 도에이랑 도쿄메트로랑 합병했으면... 

 

아카바네바시역에서 하차합니다. 

 

출구로 나간 후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4편 시작하겠습니다

목포역에 정차중인 정선아리랑 유람열차 랩핑 발전차 

목포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호남선의 종점인 목포역입니다. 

 

목포역 모습 

호남선 시종착역 답게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이였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목포역에서 선로가 끊기는걸로 알고 있었지만, 이 당시에는 목포역에서 더 남쪽으로 선로가 나있었습니다. 

 

그 선로는 이름하여 삼학도선 

 

삼학도선의 경우 예전에 삼학도쪽에 석탄을 날랐던 화물 노선이였습니다. 

 

옛날에는 4400호대 기관차가 들어갔었던 운행하는 선로였습니다. 

 

그러나 도로수송으로 바뀐 이후 미사용 되는 노선으로 바뀌었다가, 2013년에 공식 폐선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선로가 걷히기 전의 모습이였습니다. 이 사진 역시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지금은 선로를 다 걷고 인도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선로를 안 걷고 노면전차처럼 운행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8편 시작하겠습니다. 

 

신주쿠선에서 내린 다음 전편에서 말한 대로 신주쿠역 코인로커에 짐을 놔두고 지하철을 타러 이동합니다. 

 

신주쿠역은 언제든지 항상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신주쿠공원역

마루노우치선을 타고 두 정거장을 이동

 

신주쿠공원역(신주쿠 쿄엔 역)에 하차합니다. 

 

 

신주쿠공원 정문 모습 

역명에 적혀져 있는 그대로 신주쿠 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공원은 도쿄의 도심지에 있는 공원으로 예전에는 일본 황실의 소유의 땅이었다가, 지금은 환경성 (우리나라로 치면 환경부) 소속의 땅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이라는 곳에서 배경으로 사용된 곳이기도 합니다;; 

 

 

신주쿠 공원(1)
신주쿠 공원(2) 

일본의 가장 큰 도심지인 신주쿠에서 가장 넓은 녹지인 신주쿠 공원. 

 

면적이 약 58만㎡이라는 말이 허투로 있지 않을 정도로 매우 넓습니다. 보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듯;; 

 

 

들어갈때는 정문 나갈 때는 후문으로 나갑니다. 

 

이 당시 신주쿠 공원의 입장료는 성인 200엔 초중학생 50엔(???) 이었습니다. 

 

2019년 3월에 입장료가 갱신 되서 성인은 무려 500엔까지 인상되었는데, 어린이는 무료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입장 시간이 달마다 바뀌니까 아래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https://www.gotokyo.org/kr/spot/75/index.html

 

신주쿠교엔

에도 시대(1603~1867년)에 무가 저택의 부지였던 광대한 녹지 공간이 1949년에 공원이 되었습니다.

www.gotokyo.org

지하철 출입구를 찾아보시오. 

일본의 지하철 출입구들은 가끔 이렇게 건물속에 출입구를 지어놓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신주쿠공원역은 지하1층에 승강장이 위치해 있다 보니 계단을 내려가서 개찰구를 통과하면 승강장으로 바로 나오는 구조입니다. 

 

저 출구 같은 경우 이케부쿠로 방면으로 향하는 승강장 하고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오기쿠보 방면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가냐고요? 

 

반대편 승강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승강장 밑으로 뚫려 있습니다. 

(7호선 건대입궁역과 3호선 원흥역이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죠.) 

 

마루노우치선 승강장 모습 

저는 신주쿠산초메역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갑니다. 

 

후쿠토신선 승강장 / 7000계 전동차 

신주쿠산초메 역에서 후쿠토신선으로 환승합니다. 

 

후쿠토신선과의 환승은 신주쿠 산초메 역에서 이루어져 좀 불편하긴 합니다. 

 

(시부야, 이케부쿠로는 환승이 가능한데, 왜 신주쿠만  신주쿠산초메에서 환승이라니!) 

 

신주쿠산초메 역 종착 열차가 있어서 당역 시발 열차를 이용해서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후쿠토신선/치요다선 승강장

메이지진구마에 역에서 하차합니다. 

 

후쿠토신선 승강장에서 JR하라주쿠역 방면 출구로 갈려면 치요 다선 승강장을 지나가야 합니다. 

 

매우 귀찮습니다. 근데 뭐 별 수가 있나요.

이용해야지 뭐.  

 

JR하라주쿠역 

JR 하라주쿠역 역사 모습 입니다. 약 100년 정도 된 문화재라고 하네요. 

 

지금은 도쿄올림픽 및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메이지 진구모습 

하라주쿠역에서 가까운 관광지중 하나인 메이지 진구입니다. 

 

메이지 진구 같은 경우 역명은 지하철쪽에 역명이 있는데 오히려 거기가 더 멀고 JR하라주쿠역 쪽이 더 가깝다는 불편한 사실;;; 

(반대로 하라주쿠는 지하철 메이지진구역이 더 가깝단 매우 불편한 사실이;;;) 

 

예... 사람 많더라구요... 1월 초여서 그런 거 같았습니다. 

 

 

다음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7편 시작하겠습니다. 

 

아키하바라 츄오 도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침 시간대여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맥도널드 옆에 있었던 럽 장판 블루레이 홍보 랩핑 

 

지금은 아무것도 랩핑이 안되어 있더라고요. 

 

러브라이브... 이제 선샤인 극장판까지 나왔습니다.

아키하바라 UDX 방면 출입구 모습 

이 날 날씨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더군요. 

 

세가회관 모습 

라디오 회관  방면 쪽에서 바라본 세가 건물 모습입니다. 

 

아키하바라 오신 분들이라면 알만한 장소겠지요? 

 

그 와중에 러브라이브x세가 콜라보 ;;; 

 

아키바 역에 들어왔는데...

 

아까 아침에 있었던 지연이 아직도 지연중이네요. 

 

츄오 쾌속선이 인신사고로 인한 지연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 날 츄오쾌속선을 안 탔기에 망정이지;;; 탔으면 욕 엄청 했을 듯

이와모토초역 출입구 모습

걸어서 이와모토 초역까지 걸어갔습니다. 

 

옛날에는 환승이 안됐는데 현재는 히비야 선 아키하바라역 ~ 신주쿠선 이와모토 초역 간 연락 환승이 가능합니다. 

 

일단 신주쿠선을 타러 갑니다. 

야속하게 떠나는 10-300형 전동차 

내려오자마자 매정하게 바로 출발하는 열차...

 

어쩔 수 없죠. 다음 열차를 타고 가도록 합니다. 

 

도영 지하철 10-300형 전동차 내부 모습 

몇 분을 기다린 후 열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20여분을 가니 신주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신주쿠역 승강장에서.

신주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더 가면 케이오선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가기로 하고...

 

일단 신주쿠역에서 아키하바라에서 산 물건들을 코인로커에 넣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 

광주역 모습

무궁화호를 타고 광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나가야죠... 

 

광주역 내/외부 모습 

광주역 모습입니다. 

 

이 당시에 KTX가 운행해서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없으니까... 

 

여기는 나중에 광주~대구간 철도가 완공되면 여기도 다시 사람들이 많아지겠죠? 

 

일단 버스를 타러 이동합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지하철을 타러 이동합니다. 

 

 

원래 목적지가 목포인데 광주로 온 이유는... 광주 지하철을 그냥 타보고 싶어서요. 

 

 

 

양동시장역 모습 

광주지하철을 타러 왔습니다. 

 

광주지하철은 광주역하고 유스퀘어를 안가니까 너무 수요가 없을거 같은데 수요는 좀 있어요. 

 

근데 문제는 광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유공자가 많아서 무임승차가 많다보니... 그래서 사람이 많아도 적자에요. 

 

양동시장역 승강장 모습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옛날 상무역 종점일 당시에는 진짜 수요가 없었을거 같았는데, 그나마 광주송정이랑 공항쪽까지 지하철역이 연장되서 그나마 수요가 있죠. 

 

 

지하철 내부 모습 

이제 지하철을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향합니다. 

 

 

광주송정역 승강장 모습 / 역명판 모습 

광주송정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 원래 송정리역이였는데, 기차는 2009년 지하철은 2013년에 각각 광주송정역으로 역명이 바뀌었습니다.

 

어르신분들이 송정리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기차로 갈아타러 갑니다. 

 

지금은 저 통로가 공사가 끝나서 통행이 가능하겠죠? 

 

광주송정역 임시역사 모습 

광주송정역 임시역사 모습입니다. 

 

지금은 웅장한 역사로 바뀌었습니다. 엄청 좋아요~ 

 

광주송정역 역명 모습 

무궁화호 목포행 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역사는 임시역사인데 승강장은 공사가 완료되서... 지금 현재도 이 승강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입하는 무궁화호 열차 

무궁화호 열차가 진입합니다. 

 

호남선 전 구간이 전선화가 되었을텐데... 당시 전기기관차가 워낙 부족해서 디젤기관차가 운행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 열차를 타고 이제 목포역으로 향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6편 시작합니다. 

 

칸다 묘진 도리이 

오차노미즈 역 근처 포인트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하는 신사 

칸다 묘진에 도착을 했다. 

 

이곳에서 일본 3대 마츠리라는 칸다 마츠리가 진행된다. 

 

5월 중에 있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 할 듯;; 

 

칸다묘진 모습 

칸다 묘진 본당에 도착을 했다. 

 

중심지 안에 있는 신사로 사람이 좀 있었다. 

 

 

에마 

이 칸다신사가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에 나온 신사여서 이미 이 곳은 러브라이브에 점령된 후였다.. 

 

젠카 이노! 러브라이브! 

 

무녀랑 운세 및 부적 같은 것도 팔더라고요. 

 

부적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신사가면 부적 사야겠다. 

 

젠카 이노! 러브라이브! 

 

이 당시에 러브라이브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게다가 여기도 러브라이브랑 공식 콜라보여서;; 

 

 

 

계단 모습 

칸다 신사 옆길에 있는 계단입니다. 

 

이 계단도 유명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왔었죠. 

 

2기 1화에 니코랑 호노카 계단 뛰는 거 ㅎㅎ ;; 

 

칸다 신사 구경을 끝마치고.. 

 

이제 아키하바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