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편 시작하겠습니다. 

산요신칸센 코다마 735호 700계 전동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세토내해 관광을 하러 갑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칸센을 타고 이동~ 히카리,사쿠라 등급 열차는 정차를 하는곳이 아니여서 코다마 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내부 모습 

평일 오전시간대에다가 코다마 즉 각역정차 열차여서 지정석 쪽에는 사람이 정말 없네요. 

 

하긴 몇만원 아끼긴 위해서 지정석보다는 자유석이 낫죠. 

 

미하라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서 재래선 열차로 환승을 해야합니다. 

 

신칸센-재래선 환승중~ 

재래선 도착 열차 안내판이네요. 

 

산요본선/쿠레선.. 오늘은 쿠레선을 타고 가야됩니다. 

 

미하라역에서

미하라역에서는 히로시마까지 가는 방법이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신칸센을 탄다. 

2. 산요본선 재래선을 탄다

3. 쿠레선을 탄다. 

 

1번은 빠른대신 비싸고. 2번은 둘다 중간. 3번은 운임은 같을지언정 세토내해쪽으로 우회하는 루트여서 2번보다 시간이 더 깁니다. 

 

오늘은 히로시마 가는날이 아닌 세토내해 관광이기 때문에 쿠레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타케하라역에서 

한 40여분을 달리다 보니 타케하라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하차합니다. 참고로 쿠레선은 단선이다보니 이 역에서 상하행이 교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 앞에 적혀져있는 오카에리나사이 
타케하라역 역사 모습 

오카에리나사이 お帰りなさい(おかえりなさい) 한국어로 치면 어서 오세요 정도 되겠네요. 

 

타케하라에 어서 오세요~ 

 

타케하라 지역이 애니메이션 타마유라의 주 무대 배경이다 보니, 관광안내소에도 타마유라 홍보판이 걸려 있으면서, 관광안내소에는 성지순례 지도가 있었습니다. 

 

이 당시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 완결난 작품이네요;; 

 

 

일단 걸어서 타케하라 마을로 가보도록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 

54편 시작하겠습니다. 

 

에노덴 모습 

가마쿠라 고등학교에서 다시 후지사와까지 에노덴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음 장소로 가야되니까 빨리 JR역으로 가보도록 하죠. 

 

후지사와역 모습 

다시 JR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JR 도카이도선을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해보도록 하죠. 

 

도쿄행 E233계 전동차

우에노도쿄라인 경유 보통열차 우츠노미아행 열차입니다.

 

도쿄방면 열차여서 제가 타지는 않을겁니다.(전 반대방향 열차를 타야되서..) 

 

후지사와역에 진입하는 E233계 전동차

진입합니다. 보통열차 아타미행 도카이도선 열차. 

 

이 열차를 타고 이번에는 러브라이브 성지로 가보도록 하죠. 

 

코즈역 내부 모습 

 

코즈역 외부 모습 

코즈역에서 나왔습니다. 

 

코즈역 밑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갈 예정입니다. 

 

코즈역 인근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에서 뮤즈를 해체합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과, 

선샤인에서 아쿠아 맴버들이 자신들이 제2의 뮤즈가 아닌 아쿠아로 가겠다고 목표를 재설정하는 장면이 나오는 장소입니다.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에서 해안가 구경을 마치고 역앞에 있는 캐릭터 사진을 찍는 사진기 모습입니다. 

 

 

애니메이션상에서 사진기가 있는 역은 이 역이 아닌 다른역이지만... 뭐 그 다른역도 잠시후에 갈 예정입니다. 

 

코즈역은 JR동일본 뿐만 아니라 고텐바선때문에, JR도카이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마즈로 향하는 방법이 고텐바선을 타고 가는 방법과 도카이도선을 타고 가는 방법 총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원래 고텐바선이 도카이도선이였는데, 너무 돌아가는 루트여서 새로 구간을 설치한게, 지금 운행하는 도카이도선 구간입니다. 

 

 

이 노선이 폐선이 안된 이유는 고텐바 지역 주민들 교통수요때문이죠... 

 

다만 복선이었지만, 2차대전으로 인해 단선으로 바뀌고 나서 지금도 단선으로  운행중;; 

 

쇼난신주쿠라인 열차로 운행예정인 열차입니다. 

 

코즈발 열차지만, 아직 출발시간이 아니여서 출발을 하지는 않았네요. 

 

보통 아타미행 E231계 열차가 진입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다음 목적지에서 하차했습니다. 

 

E231+E233계 조합이였네요.

 

우에노도쿄라인 개업 이후 이런식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졌습니다. 원래 E231계가 쇼난신주쿠라인. E233계가 도카이도선에서 운행했었는데, 우에노도쿄라인 개업이후 쇼난신주쿠라인이랑 우에노도쿄라인 운행하는 열차를 섞어서 운행하다보니;;; 심지어 도색도 비슷하고, 종점도 다 똑같아서 (중간에 신주쿠를 가는지 도쿄를 가는지만 다를뿐..) 그래서 초행길인 사람이 헷갈릴만한 열차이기도 합니다. 

 

이 열차들은 목적지가 아닌 중간 경유지가 어딘지를 잘 봐야됩니다. 뭐 종점쪽으로 간다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네부카와역 모습 

 

네부카와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던 역이 바로 이 네부카와역입니다. 

 

 

네부카와역 모습 

 

원래 도카이도선 구간의 유일의 무인역이였는데, 2017년경에 도카이 구간에 무인역이 생기는 바람에...  그래도 JR동일본 구간의 유일의 무인역입니다. 

 

 

이 역 안에 있는 비석...

 

이 비석은 1930년대 관동대지진 당시 이 역에 쓰나미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정차중이였던 열차에 쓰나미가 들이닥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때 사망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비석입니다.  

(하긴 바다가 가깝긴해요... 눈앞에 보일정도니까...) 

 

역 내/외부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 장면들 역시 죄다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에서 다 나오는 장면입니다. 

 

3번선으로 진입하는 도카이도선 열차입니다. 

 

특급 오도리코 대피를 위해 부본선으로 열차가 들어오네요.

 

 

이 열차를 타고 오다와라역으로 향합니다. 

 

오다와라역에서 하차합니다. 

 

여기서 신칸센을 타러 이동합니다.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러 왔습니다. 

 

다음 숙소가 오카야마이긴한데... 왜 하행 승강장이 아닌, 도쿄방면 상행 승강장으로 왔을까요? 

 

700계 내부 모습 

 

왜 도쿄행 열차를 탔긴... 전전편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짐이 신요코하마역에 있기 때문이죠. 

 

신요코하마역 모습 

신요코하마역에서 짐을 찾자마자 바로 달려 올라가서 신오사카행 히카리열차를 타러 왔습니다.

 

 

시간 문제때문에, 짐 찾자마자 바로 달려 왔습니다. 

 

신오사카역에서 다시 코다마로 환승후 오카야마역으로 옵니다. 

 

사쿠라가 없어서... 각역정차인 코다마 열차를 탔네요. 

 

오카야마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숙소에서 쉰 후 다음날 여정을 준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gmMQ5D2R4&t=51s

마지막으로 오카야마역에서 선라이즈 이즈모 야간열차를 타고 도쿄쪽으로 가는 친구를 배웅해줄겸 촬영한 영상;; 

 

 

다음편에서 계속... 

53편 시작하겠습니다. 

 

에노시마 전철의 후지사와역 모습 

에노덴을 타기 위해 왔습니다. 

 

오늘은 에노덴을 타고 에노시마 일대를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그래서 600엔을 내고 1일권을 구입! 

 

에노덴 후지사와역 승강장은 전형적인 터미널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형적인 유럽에서 볼 수 있는 승강장 형태입니다. (한국은 거의 보기가 힘들죠.. 연장을 대비해서 여유구간을 설치하기 때문에;;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유이가하마역 모습 

 

유이가마하 해변 모습 

유이가하마역에서 하차후 유이가하마 해수욕장에 왔습니다. 

 

이 해수욕장이 애니메이션 침략! 오징어소녀에서 나온 곳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왔습니다. 

 

(여담으로 내청코 여주인공인 유이가하마 유이의 성도 이곳이 모티브로 해서 나온겁니다.) 

 

 

아무튼 구경을 다 마쳤으면, 다시 에노덴을 타러 가보도록 합니다. 추운데 바닷가에 오래는 못있겠더군요. 

 

쓰나미주의 

여기는 지면으로 해발 8.5m 

 

쓰나미 주의 표지판...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쓰나미가 자주 오니까 이런 주의표지판이 많네요.

 

 

실제로 쓰나미가 덮치면 제일 높은데로 올라가야죠... 평지에 있다가는 죽습니다.

 

다시 유이가하마역에 왔습니다.

 

에노덴을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시다~ 

 

가마쿠라고코마에(고등학교앞)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으~ 이 역은 바닷가 바로 옆에 있어서 경치가 매우 좋네요~ 

 

일단 역 바깥으로 나갑니다. 

 

 

가마쿠라고코마에역 앞에 있는 건널목입니다. 

 

 

이 풍경은 에노시마하면 처음 떠올리는 장면이기도 하죠.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오프닝으로 유명하기도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17XAWvZA

건널목을 통과하는 열차 모습...

 

 

그리고 그 장면을 촬영하려고 들리는 수많은 셔터소리들;; 

 

다음편에서 계속~ 

다음날 아침이 밝아옵니다. 

 

숙소가 가와사키역 인근에 있어서 철도역까지는 금방 오네요. 

 

근처에 게이큐 가와사키역이 있긴 하지만, 가야될 목적지가 JR선상이여서 좀 더 걸어서 JR가와사키역으로 왔습니다. 

 

 

난부선 E233계 8000번대 

난부선 E233계 8000번대 전동차입니다.

E233계 막내 시리즈 열차이기도 합니다. 

 

 

다만 난부선을 탈 생각은 없고, 요코하마를 가야하기 때문에, 게이힌도호쿠선을 타도록 하죠. 

(왜 도카이도선을 안타시냐고 하시는 분들은 밑에 글을 보시도록...) 

 

일단 게이힌도호쿠선을 타고 히가시카나가와역에서 하차합니다. 

 

이 역을 가야하기 때문에 일부러 도카이도선을 안탔습니다. 도카이도선은 히가시카나가와역이 통과역이기 때문입니다. 

 

요코하마선 E233계 6000번대

요코하마선을 타고 신요코하마역으로 향합니다. 

 

신요코하마역에 있는 코인락커에다가 짐을 놔두고(짐이 있으니까 여행다닐때 매우 불편;;)  

 

짐을 보관후 다시 요코하마선을 타고 요코하마역에서 환승후 후지사와역으로 향합니다. 

 

(도카이도선은 환승하기에 시간이 애매해서 먼저온 쇼난신주쿠라인을 탑승!) 

 

후지사와역에 하차를 합니다. 

 

 

한방에 우에노까지 우에노도쿄라인 

 

이 당시에 우에노도쿄라인 개업한지 거의 1년밖에 안되서 한창 홍보하고 있었을때죠. 옆에 있는 오다큐랑 열심히 경쟁관계에 있어가지고... 

 

신주쿠까지 오다큐보다 JR이 속도는 빠르지만 그만큼 비싸가지고... 가격면에서는 오다큐 속도면에서는 JR... 

 

 

일단 에노시마 관광을 하러 가보도록 하죠. 에노덴을 타러 가봅시다. 

 

에노덴 후지사와역으로 향합니다~ 

 

에노덴 후지사와역이 백화점 내부에 있어서, 역 출입구를 찾기가 은근 힘듭니다. 

 

그래도 표지판이 많이 있기 때문에,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시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51편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초시역에 왔습니다.

 

친구가 올려면 시간이 좀 걸리고,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하고 다시 역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죠

 

 

 

치바행 209계 전동차

소부본선(치바역 이서) 보통열차로 운행하는 209계 전동차 입니다. 

 

초시~치바 구간을 운행하는 보통열차입니다. 

 

이건 그냥 심심해서 찍어본 사진 

 

보통열차는 주로 2/3번홈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도쿄가는 특급열차는 1번홈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건너편으로 넘어가야되네;;; 

 

 

255계 전동차 모습 /초시역 역명판 모습  

특급 시오사이로 운행하는 255계 전동차입니다. 

 

근데 저 건너편에 SL(증기기관차)가 있네요. 

 

해당 열차가 아마 1월 30일날 운행할 SL초시호 열차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때 홋카이도에 있어야하기에;;;) 

 

이게 제가본 최초의 SL(증기기관차) 모습이네요. 

 

이제 도쿄가는 특급열차 출발할 시간이네요. 열차에 탑승하고 도쿄역까지 향합니다. 

 

도쿄역에서 E257계전동차 

소부선 지하 승강장에서 츄오선 고가 승강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아 오는데 엄청 오래걸리네요;; 

 

 

아무튼 츄오쾌속선을 탈 예정입니다. 일단 특급 카이지는 보내주고, 쾌속 열차를 타고 이동하도록 하죠. 

e231계 전동차 모습 

특급 타카오행 열차입니다. 

 

이 열차를 타고 신주쿠로 가야하는데... 아직도 미스테리인게, 왜 분명히 같이 있었는데 나만 이 열차를 타고 친구는 왜 못탔지? 

 

지금 생각해도 미스테리네요. 왜 그랬었지... 정말 궁금하네... 

일단 신주쿠역으로 향합니다. 

 

목적지가 신오쿠보이기 때문이죠. 

 

친구가 타고온 토요다행 열차입니다. 

 

친구랑 열차 출발하기전에, 문을 사이에 두고 환승역에서 보자고 해서 신주쿠에서 만났네요. 

 

아 근데 정말 왜 열차를 놓친거야 ㅋㅋㅋ  

 

신주쿠역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 야마노테선 승강장으로 넘어가봅니다. 

 

야마노테선 신주쿠역 승강장 모습 

 

야마노테선 열차를 타고 신오쿠보역으로 향합니다. 

 

신오쿠보역에서 치킨을 좀 사고 (친구랑 가팅 치킨이 급 땡겨서 사러 갔음;; 하지만 치킨은 한국가서 먹는걸로...) 다시 열차를 타고 숙소가 있는 가와사키로 향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50편 시작하겠습니다. 

 

이누보역 모습 

초시 전기철도에서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누보역입니다. 

 

이 역안에 초시 전기철도의 명물인 간장전병을 사 먹을수 있습니다. 

 

원래 칸몬역에서 팔던 붕어빵 가게도 여기로 이전했다고 하더군요. 

 

 

바다풍경 모습 

이누보역에서 이누보사키 등대까지 가는길에 촬영한 바다 사진입니다. 

 

 

태평양... 여기가 일본 간토지방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곳이라고 하네요. 일출보기 좋은곳인듯;; 

 

이누보사키 등대 모습 

이누보사키 등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간토지방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곳이여서 새해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고 하네요. 

 

일단 입장권을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모습 

위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서 맨 위에 전망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바다 색깔도 이쁘고~ 

 

근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고가 높네요. 이럴땐 배에서 멀미하기 딱인데;; 

 

등대앞 우체통 모습 

등대 앞이여서 그런지 흔한 빨간색 우체통이 아닌 흰색깔 우체통입니다. 

 

이걸 처음 찍을때는 그냥 색깔 맞출려고 한거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바다에서 날아오는 소금기때문에 일부러 흰색으로 해놓은듯;;  

 

다시 이누보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저 옆에 이누보역 모습이 보이네요. 

 

이누보역에 진입하는 열차 모습 

아까 탓던 열차인거 같으면 그건 큰 착각 (사실은 맞음) 

 

이누보역에서 한 정거장을 더 가서 종점인 토카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역... 샤프트가 제작한 극장판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에서 나온 곳이기도 하죠. 

 

 

토카와역 외부 모습 

이 역은 이누보역하고는 다르게 무인역입니다. 

 

사실 이누보역 빼고 대부분 무인역이라는게 함정이지만요. (아 카사가미쿠로하에역도 유인역입니다. 거기서 통표교환해야되서;;) 

 

 

 

텅 빈 차량 모습 

이제 다시 열차를 타고 초시역으로 향합니다. 

 

 

통표 교환 모습 

아까 위에서 말한 카사가미쿠로하에역에서 통표교환을 하는 모습입니다. 

 

통표폐색이 철도의 보안운전중 가장 기초적인 단계입니다. 

 

저 통표가 없으면 역을 지나치면 안됩니다;; 반대편에서 열차가 올수도 있기 때문이죠. 

 

 

현재 한국에서는 정선선 아우라지역~나전역 구간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카노초역을 통과합니다. 

 

저곳이 초시 전기철도의 차량기지입니다. 

 

저 차량이 제가 탑승하고 있는 열차가 반입하기 전에 초시전기철도를 운행했던 열차입니다. 예비차로 남겨놓은듯 싶네요. 

 

 

초시역;; 

초시역에 다시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초시 전기철도 구경을 다 끝났으니, 아직도 사진 촬영중인 친구를 기다리면서 밥을 좀 먹도록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 

49편 시작하겠습니다. 

 

초시 전기철도 초시역으로 왔습니다. 

 

초시 전기철도 승강장은 JR 초시역 맨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돈이 없는 회사여서 보수공사도 못하는 불쌍한;;; 

 

 

JR하고 초시전기철도가 바로 옆에 붙어 있다보니, 이렇게 무인 개찰구가 위치해있습니다. 

 

다만 초시전기철도는 IC카드를 사용을 못하기 때문에 오직 JR 승하차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시전기철도는 스이카,파소모등 IC카드를 사용할수 없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으아~ 여기도 배차가 장난 아니게 길군요. 

 

답이 없다 답이 없어. 

 

초시 전기철도 초시역 승강장 모습 

아직 열차가 안들어와서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JR하고 초시 전기철도 선로가 직접 연결되있어서, 이론상 직결운행을 할수 있지만... 할리가 없죠 할리가... 

 

시오사이 / 보통열차

255계 전동차 /209계 전동차 입니다. 

 

특급 시오사이랑 소부선 보통열차 입니다. 

 

저 시오사이는 도쿄에서 제가 타고 왔던 열차입니다. 

 

초시 전기철도에서 운행중인 열차입니다. 

 

원래 케이오 전철에서 운행했던 열차인데, 시코쿠에 위치한 이요철도에 양도된후 거기서도 운행하다가 여기로 양도된 

3개의 회사에서 운행했던 열차입니다. 

 

 

참고로 케이오 전철에서 1962년에 제작해서 운행했던 열차입니다... 

 

지금은 운행이 종료되서 신정차량사업소에 고이 모셔둔 서울지하철공사 1000호대 전동차보다 더 오래된 열차죠... 

 

이요 철도에서 반입하는 장면을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전시중이네요. 

 

시코쿠에서 온 열차니까 배를 통해서 반입을 했네요...  

 

차량 내부 모습

차량 내부 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박물관에서 본 열차를 타는 느낌이;;; 

 

열차가 원핸들로 되어 있네요. 

 

 

초시 전기철도 1일권 모습

초시 전기철도 1일권 모습입니다. 

 

이게 있으면 1일 내내 초시전기철도 전 구간 이용가능 + 각종 혜택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누보역에서 간장전병을 무료로 먹을수 있습니다.

덜컹덜컹~ 

덜컹 덜컹~ 계속 열차는 종점을 향해 달려갑니다. 

 

어 근데 여기 전철화가 되어있긴하네요. 안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ㅋㅋ 

카사가미쿠로하에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역의 또 다른 역명은 카미노케쿠로하에역입니다. 

 

 

참고로 이 역에서 통표교환을 한다고 하네요. 

]

 

이누보역에서 하차합니다. 

 

이누보역 근처인 이누보 해안가에서 도쿄권에서 가장 일출을 빨리 볼 수 있는곳이여서, 신년에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하네요. 

 

그나마 초시전기철도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역입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오카야마역에서 쿠라시키역으로 왔습니다. 

 

역 광장에 있는 조형물이 매우 특이하네요. 

 

제가 타야될 열차는 5번승강장에 들어올 예정이여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쿠비선 쪽에서 지연이 좀 되는지, 하쿠비선에서 들어오는 차량들이 좀 지연을 먹으면서 들어오네요. 

 

쿠라시키역에 진입하는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쿠라시키역에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옵니다. 

 

 

선라이즈 이즈모/세토 노비노비좌석 

JR패스 이용객들한테 매우 유용한 좌석인 노비노비좌석 

 

이 좌석이 없으면 JR패스이용객들은 무료로 침대열차를 탈수가 없네요. 하마나스가 없어져가지고... 

 

오카야마역이네요 

 

여기서 세토호 열차랑 병결완료를 한 후 도쿄로 쭈욱 향합니다. 

 

 

이제 푸욱 잠을 청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 

잠을 푹 자고 일어나니까 요코하마역을 통과하고 있네요. 

 

이제 종점인 도쿄역이 거의 다 도착하고 있네요. 

 

도쿄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선라이즈 이즈모/세토호는 도쿄역 도카이도선 승강장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우연히 야마노테선 승강장에서 발견한 BIBI 랩핑 열차. 

 

 

이제 뮤즈도... 앨범이 안나오고...  저 열차는 이제 야마노테선에서 운행이 종료될 예정이고... 

 

 

 

지상 승강장에서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소부선을 탈 수 있는 지하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소부선 도쿄역 모습 

소부선/요코스카선 도쿄역 승강장에 왔습니다. 

 

같은 도쿄역이지만, 지하-지상 환승이기 때문에 매우 힘듭니다. 차라리 시나가와역이나 긴시초역에서 환승하세요. 

 

 

255계 열차

특급 시오사이로 운행할 255계 전동차입니다. 

 

보소반도로 향하는 대부분의 특급열차가 이 열차가 투입이 됩니다. 

 

 

저 열차를 타고 종점인 초시역까지 왔습니다. 

 

초시역은 소부본선 맨 끝에 있는 역으로, 거의 치바의 끝자락에 있는 동네입니다. 

 

 

해안가 근처에 있습니다. 고로 바다를 볼 수 있는곳이죠. 

 

 

초시 여행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46편 시작하겠습니다. 

 

요시마츠역에 정차중인 큐슈횡단특급/이사부로신페이호 

요시마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큐슈 3단 특급열차중 마지막 특급열차인 큐슈횡단특급열차에 탑승을 합니다. 

 

 

열차는 역시 디젤동차입니다. 히사츠선 구간은 비전화 구간이여서 어쩔수 없는 거겠지만... 

 

내부는 그냥 흔하디 흔한 모습입니다. 

 

뭐 전시해놓은것도 없고... 

 

 

구마모토역에서 하차합니다. 

 

옛날에는 이사부로/신페이호가 요시마츠까지만 운행했었는데 구마모토까지 연장운행하는대신에, 큐슈횡단특급열차가 

구마모토 출발로 변경되었죠. 

 

 

하지만 구마모토대지진때문에 지금은 구마모토에서도 출발을 못하고 있는 실정... 

 

이 당시에도 구마모토 이후로 단축된다는 말이 있어서 벳푸쪽이 없어지는줄 알고 저렇게 사진을 찍었는데, 알고보니 내가 타고 온 구간이 없어지는가;; -_- 

 

815계 전동차 

빨간색 도색이 인상적인 열차입니다. 

 

이러한 인상적인 도색을 JR큐슈쪽에서는 자주 도입하는것 같아요. 뭔가 특색있는 열차들이 많은 듯한 느낌... 

 

구마모토역 모습 

구마모토역 바깥으로 나옵니다. 

 

이제 노면전차를 타고 다음 관광지를 구경하러 가보도록 하죠. 

 

IC카드 사용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2월달부터 요금인상한다는 안내문.. 

 

다행이다.. 1월달에 와서... 

 

 

구마모토 전차 모습 

구마모토 전차 모습입니다. 

 

A계통 열차를 타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역에서 하차한후 출발하는 전차 모습 

 

구마모토초 시야쿠쇼마에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일본어로 읽으면 저렇게 읽지만, 한국어로 번역하면 구마모토성/시청앞역 입니다. 

 

 

 

구마모토성 구경을 하러 왔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선봉장이였던 가토 기요마사의 성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지금은 구마모토 대지진 당시 손상을 입어서 복구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가토 기요마사는 임진왜란 당시 울산성 전투때 물이 없어서 고생해서 구마모토성에는 수많은 우물을 파놨다고 하네요. 

 

 

 

 

다시 구마모토 전차를 타고 구마모토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기차를 타고 또 멀리로 가야됩니다. 

 

신칸센 승강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제 큐슈를 떠날 때가 된거 같군요. 

 

사쿠라 564 열차.

JR N700계 열차입니다. 

 

큐슈신칸센 직통열차는 도카이도신칸센 직통열차랑 다르게 지정석 배열이 2x2배열입니다. 

 

 

그리고 8량이다 보니 지정석 수가 작아서 자주 매진이 납니다. 

여행 당시에는 매진이 자주 안났는데, 최근에 일본여행 갔을 당시 기차표 상황을 보면 사쿠라 열차는 죄다 매진이 났;;

 

미즈호는 빨리 가기 위해 정차역이 적은 반면에, 사쿠라는 정차역도 은근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구간수요가 많긴 합니다. 

 

열차를 타고 오카야마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46편 시작하겠습니다. 

요시마츠역 모습

요시마츠역 바깥을 좀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아직 이사부로/신페이호가 출발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있네요. 

 

 

키하 40계 동차

히사츠선에 운행하는 보통열차 키하 40계 동차입니다. 

 

비전화 구간이여서 디젤동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가 가면 제가 탑승할 이사부로/신페이호가 들어옵니다. 

 

키하 40계 동차 이사부로/신페이호 

키하 40계 동차를 개조한 이사부로/신페이호 열차입니다. 

 

상행열차를 이사부로 하행열차를 신페이 라고 부르기 때문에 합쳐서 이사부로/신페이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마사키역 모습

마사키역입니다. 

 

이사부로/신페이호가 지나가는 하시츠선 구간은 스위치백 구간이 무려 두군데나 있는 특이한 구간입니다. 

 

스위치백이란 경사가 급한 곳의 경우 열차가 올라가지를 못하기 때문에 지그재그 형식으로 선로를 놓아서 운행하는 방식입니다. 

 

지그재그 방식이기 때문에, 후진이 한번은 필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요새는 없애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도 2012년까지는 있었다가 지금은 솔안터널 개통으로 없어졌습니다. (도계~나한정~흥전~통리~심포리~동백산 구간) 

 

스위치백 운행을 하기 때문에 후진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후진 운행을 하면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아까 정차했었던 마사키역을 볼 수 있습니다. 

 

에키벤 모습 

이쯤에서 에키벤을 먹어보도록 하죠. 

 

새고기가 들어 있는 도시락입니다. 

 

풍경 모습 

 

하시츠선을 타면 볼 수 있는 멋있는 풍경입니다. 

 

이 풍경이 일본에서 철도구간에서 볼수 있는 멋있는 3대 풍경에 든다고 하네요. 이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구간에서 약간 정차를 한 후 다시 이동합니다. 

 

야타게역 

스위치백을 통과해서 야타게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다음역은 오코바역까지 가는데, 이 구간에도 스위치백이 있습니다. 

 

철도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일반인들은 환장할 노릇입니다.  근데 이 구간은 주 수요가 관광객 수요여서 상관이 없을듯;; 

 

 

오코바역으로 향하면서... 

 

이 당시 큐슈지방에도 대규모로 폭설이 와서 큐슈 산간지방에는 눈이 엄청 쌓여 있더군요. 

 

원래 큐슈 지방은 눈이 잘 안오는데(부산쪽이 눈이 잘 안오는거랑 비슷한 원리) 전 날 폭설이 엄청 내려서 약간 알프스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전날에 몇백년만에 오키나와에도 눈이 내릴정도로 이상기후현상이 있었음) 

 

 

오코바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 역까지 오는데 스위치백을 지났긴 했죠. 

 

게다가 야타케~오코바 구간은 스위치백에다가 똬리굴까지 있는 매우 매우 매우 특이한 구간입니다. 

몰론 철도에 관심 없는 사람은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만... 

 

이 사진은 이제 찍기가 매우 힘들겠네요. 큐슈쪽에 눈이 워낙 안내리니까요. 

 

 

다시 산을 내려오니까 눈이 언제 있었냐는듯이 다 사라졌습니다. 

 

이제 곧 히토요시역에 도착을 합니다. 

히토요시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이사부로/신페이호는 탑승이 끝났고, 이제 구마모토까지 탑승할 큐슈횡단특급열차를 타보도록 하죠. 

 

 

다음편에서 계속~